필요성1 세치 혀 의 장난 창원대 강단에 선다는 진 모씨를 취재하기 위해 차를 몰고 창원대로 달려갔다. 그동안 그의 독설은 이미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떤 저항에 부딪쳤을 때 그의 반응이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 있게 자신을 보고 있는 시청자를 우롱할 정도라면 그가 말한 소위 정신병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그의 추종자가 아닌)도 당당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처음 느낀 그의 첫 인상은 결코 그는 당당한 인물이 아니었다. 물론 그는 이 글이 그에겐 상당히 기분이 나쁠지 모른다. 그것은 그동안 자신의 입으로 이야기 하였던 이것은 나의 권리이다. 그가 그렇게 주장하였다. 그가 말하는 것은 그의 권리라고. 하지만 그는 한 가지 모르는 것이 있다. 그의 권리 때문에 상처 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권리 따위를 그는 이해하려고도 생.. 2011.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