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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30

버스안에서 버스를 타고 심하게 흔들리는 와중에 무슨 생각에서인지 폰을 꺼내 얼른 스케치를 한다 어반스케치 의 특성상 비뚤 비뚤 엉망이지만 3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그려야 하기에 감수하고 어째든 특징만 잡고 그린다. 많이 그려야 하는데 시간없다 핑계만 된다. 2018. 12. 30.
함께라서 함께라서 참 좋다. 너라서 더 좋다. 2018. 6. 16.
넌 혼자가 아니야 넌 혼자가 아니야 언제나 내가 곁에 있어 힘내 2016.4.16 2018. 6. 13.
보살은 보살은 보살이 아니기 때문에 보살이다. 보살이 나라는 생각 남이라는 생각. 중생이라는 생각 이 있다면 이미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8. 5. 12.
커피한잔 하실래요 커피한잔 하실래요 커피 한잔하실래요 많이 외롭고 힘들었죠 저랑 커피 한잔하실래요 2017.1.7 2018. 5. 11.
유채꽃 핀다 유채꽃 핀다 봄이면 창녕 남지의 낙동강변에는 유채꽃 만발해 진다. 사람들은 유채꽃 사이를 오가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봄이면 유채꽃 활짝피는데 봄비가 오락가락인다 2018. 5. 11.
꽃 그림 연습 일요일 마당에 핀 꽃을 보면서 급하게 폰에서 S펜을 꺼내 그림으로 남겨본다. 잎사귀 하나하나 자세히 살핀다. 경이롭다. 잎새하나 꽃잎하나 다 규칙이 있다. 불규칙해 보이는 자연은 질 지켜지는 규칙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오고간다. 심지어 마당의 화분의 작은 꽃잎조차 잎새조차도... 2018. 4. 29.
휴식 휴식이 필요할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나를 내버려두는거야 꿀 맛 같이 쉬고 싶을 때 그냥 쉬는거야 세상의 모든 것들 다 내버려둔채 눈을 감고 따스한 햇살아래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거야 그냥 2018. 4. 4.
쇼핑하는날 간만에 아울렛으로 쇼핑을 간다. 미안하다. 능력부족으로 실컨 아이쇼핑만 하다가 그렇게 갖고싶어 하던 옷 한벌 구입해 좋아라 한다. 나도 좋다. 또 행복하다 2018. 3. 27.
졸고싶다 따스한 햇살 비추이는 봄날 흔들 흔들 흔들 의자에서 꾸벅 꾸벅 졸음질 하고 싶다. 2018. 3. 23.
행복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작고 소소한 순간들이 당신이 그리도 찾아 헤매이든 행복일지 모른다. 행복은 찾는게 아니라 느끼는거다. 행복은 찾는사람것이 아니라 느끼는 사람의 것이다. 지금 가까이 와 있는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일상 에서도. 이미 행복 할 수 있다. 비 그친 뒤 따스한 햇살 이 따스함에 행복하다. 2018. 3. 22.
S펜으로 초상화 도전 오늘은 S펜으로 초상화에 도전한다 내 어슬픈 솜씨를 믿고 그려달라는 어마무시한 부탁을 한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나 원망하지 마라 여자의 미모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타 S펜이 그리 세밀하지 못하네 ㅎ 어째든 가능한 원판 불변의 법칙에 충실했다. 2018. 3. 18.
연두색 그녀 S펜을 꺼내 쓱쓱 봄 을 그린다. 생각나는대로 연두색 그녀를 2018. 3. 17.
자화상 나는 다른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 질까? 이왕이면 보기좋은 모습으로 비추어 졌으면 좋겠다. 항상 입가에 미소 씨익 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사람이고 싶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그런 사람이고 싶다. 2018. 2. 21.
어반스케치 연습 시간이 나면 가능한 산에 올라 운동을 한다. 제자리 뛰기도 하고 팔굽혀펴기도 하며 그렇게 산이 주는 맑은공기도 마시고 피톤치트 를 듬뿍 받아들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201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