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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우울하다

by 자광 2017. 4. 5.

며칠째 기분이 우울하다.
계절은 벌써 화사한 벚꽃피는 봄인데
나는 며칠째 우울감으로 모든게 귀찮아 진다.
늘 웃으려고 했는데 그 웃음조차 귀찮다.
아니 의미가 없다.
나는 왜 사는 걸까?
산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모르겠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살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일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그냥 산다하는 걸까?
이 기분이라면 정말 못견딜것 만 같다.
너무 우울해지고 의미가 없어진다.
삶의 의미가 
휴 힘들다. 산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