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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오랜만이다

by 자광 2009. 5. 18.

창원에서 팀장 회의가 있었다.
여러 문제들을 이야기 한다.
특히 경찰청법회 문제를 집중적으로
이야기 한다.그러다 결론은 잘해 보자는 것이다
차후엔 도청 시청 검찰청까지 우리가 법회를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우리가 지원을 해나가면
참 좋은 것 이다.
일단 경찰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에 법회를 시작한다고 한다.
매주 팀별 돌아가며 한주씩 법회를 맡기로 했다.
우리 행원 팀에서는 내가 가기로 은연중 합의를 한다.
그래 내가 가자 부족하지만 그저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부처님 빽 믿고 좀 까불어 보다
열심히 하는데 무얼 망설일까.
법공 팀장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껏 있었나보다
나도 동감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인 것이다
군 법당에 나갈 때보다는 그래도 훨씬 낮다.
그땐 간식거리 까지 준비해야 했는데 말이다.
오늘은 제법 쌀쌀하다 전형적인 가을 냄새가 난다
창원시내의 밤은 화려하다
중앙동.참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