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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TV/맛있는 여행48

연꽃 700년의 잠에서 깨어 꽃을 피우다 700년을 땅속에 묻혀 있다가 그 잠을 아라가야의 땅 함안에서 깨어나 고려시대의 아름답고 정갈하고 우아한 연꽃을 피웠다. 2010년 7월 8일 함안박물관 마당에는 700년의 세월을 비껴간 연꽃이 잎을 피워 그 향기에 취한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담아 본다. 2010. 7. 8.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그 곳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가슴 따뜻한 사람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그런 세상을 만드려고 노력했던 나의 영원한 대통령 동 시대에 함께 살고 있었음이 가슴 벅찬 대통령 하지만 그분을 지키지 못한 죄송함과 그리움 때문에 늘 미안한 대통령 그 분을 뵈려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2010. 6. 15.
마산은 항구다 가끔은 바다가 보고 싶은데 바다가 너무 멀리 있을 것 같아 망설이지만 바다는 이렇게 가까이 있었다. 단지 내가 바다를 잊었을 뿐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인간의 모든 오욕과 욕심으로 냄새나는 모든 허물들을 받아 주고 있었다. 그래 놓고 그 바다를 잊어버린 채 새로운 바다를 찾았던 것이다. 그것이 참 슬픈 현실이다. 마산은 분명 항구도시다. 하지만 마산 사람들은 바다를 잊고 산다. 오욕과 더러움을 온 몸으로 받아 준 바다지만 냄새나고 더럽다며 사람들은 바다를 잊고 산다. 새로운 바다를 찾는다. 말고 깨끗한 바다를 나는 그것이 슬프다.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이 너무 슬프다. 마산은 항구다 항구도시다. 2010. 6. 15.
마산 9경 팔용산 돌탑 촬영 FUJI JV100 마산 9경중 한 곳인 팔용산 돌탑을 다녀왔다. fuji jv 100으로 영상을 담아보았다. 간단하게 편집하여 여행기 올리는 정도는 무난하겠다. 싶다 그곳에서 지난 18년간 돌탑을 쌓아 온 이삼용씨도 만날 수 있었다. 그에게서 그의 간절한 소망 아니 우리민족의 소망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들어본다 2010. 6. 13.
팔용산 돌탑 뽀족한 탑이 있는 곳이 팔용산 정상이다. 지난 산행에서 빠진 코스를 다시 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가볍게 산을 오르기 시작 할 수 있는 코스가 바로 내가 매일 오르는 경남아파트 방향이다. 천천히 호흡을 고르며 산책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를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은 길이기 때문에 오늘도 생수 한 병만 간단하게 가방에 챙기고 산을 오른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 산 능성 까지 가볍게 쉬지 않고 오를 수 있었다. 마산만과 마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 그곳에서 정상 방향으로 향하지 않고 반대로 방향을 바꾸어 돌탑이 있는 쪽으로 길을 나서니 바로 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마산만이 손에 잡힐 듯 들어온다. 그리고 그 옆으로 성냥각 같은 빌딩들이 질서 있게 줄을 서 있고 그 속에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존재 한다. 내.. 2010. 6. 6.
수로왕 2천년만의 행차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는 제34회 가야문화축제가 지난4월 27일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탄생한 구지봉에서 축제를 고하는 예를 올리는 고유제와 혼불채화를 거행한 후 대동맞이 한마당이 펼쳐지면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일대와 수릉원일대에서 오는 5월 2일까지 펼쳐진다. 가야문화 축제는 가락국이 492년간 존속한 동안 토기, 철, 동 등을 생산하여 생활용구, 무기등을 제작하여 이웃 일본, 낙랑, 중국 등에 수출하여 국제무역을 시작하면서 찬란한 문화민족임을 과시했다. 이러한 찬란한 문화를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하고 더 나아가 세계 만방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에서 개최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 2010. 4. 29.
창원 용지호수 사람들은 봄 가운데 있으면서 봄인 줄 모르더라. 봄이, 봄이 아니다. 메마른 가지에 피어나는 연두색 생명들처럼 넘치는 생명력에 이미 여름이 매달려 있더라. 봄은 이미 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여름에게 맥없이 자리를 내어 주더라. 하지만 싱그러운 바람은 참 좋더라. 창원 용지호수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호수다. 창원시민들의 가벼운 산책코스이기도 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또 음악분수가 있어 매 시간마다 공연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여름이면 시원한 분수 쇼를 감상 할 수도 있고 가을이면 떨어지는 낙엽을 그리고 겨울이면 겨울 나름의 운치가 있고 봄이면 이렇게 꽃피고 온갖 생명이 움튼다. ◈용지호수의 음악분수 시기별 공연시간 ♣ 3월15일~ 5월14일: 1회= 오후 7시30분~8시, .. 2010. 4. 22.
성탄절 궁상 맞게 혼자 팔용산을 오르다 2009년 12월 25일 성탄절 나는 참 궁상맞게 팔용산을 올랐다. 하지만 겨울 산속길의 낙엽 바스락이는 소리가 나를 조금은 위로 해 준다. 2009. 12. 26.
악양루(岳陽樓) 그곳엔 바람이 귓전을 때린다, 아래로는 남강물이 유유히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렇게 흘러간다. 봄이면 넓은 들판에는 온갖 꽃들을 피우는데 그 많던 꽃들은 다 어디가고 쌀랑한 바람만 불더라.……. 자세한 내용보기 MNK. 마이뉴스코리아 2009. 12. 14.
메타쉐콰이어 나무 길이 운치 있는 창원 비가 질척이며 내렸다. 얼마전에 창원에서 보아두었던 메타쉐콰이어길을 담으려 창원을 다녀왔다. 잎사귀는 갈색이다 못해 차라리 붉다. 그 사이로 사람과 차들이 오간다. 2009.12. 9 9 2009. 12. 9.
제주도는 올레 마산은 무학산 둘레길 2009년 11월 28일 마산 무학산 만날재를 찾았다. 지금은 잘 정리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마산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화장실 부터 야외무대 주차장 그리고 편안한 도로 까지 잘 만들어 놓아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일단 나는 그곳에서 부터 출발 할 예정이다. 무학산 둘레길은 마산시에서 희망근로 사업을 이용 월영동 밤밭고개에서 석전사거리까지 12.5km(폭1~1.5m이내)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만날 고개는 중간에 끼어 드는 격이 된다. 좌우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서 우선 공기가 신선하다...늦은 오후가 되어 약간은 길이 어둡지만 곳곳에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족들과 함께 걷기에는 적당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나무숲 사이로 길이 조성되어 숲길을.. 2009. 11. 28.
주남저수지 2009년 11월 14일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곳이지만 이젠 옛말이다. 철새들은 점점 사람들에 의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다. 사람들은 무엇이 진정 이들을 위하는 것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슬프다. 그것이 .MnkTV. 마이뉴스코리아 2009. 11. 15.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담다 마산에서 지난 10월 23일 개장한 국화축제에 벌써 10만여명 다녀가,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10. 27.
사람사는 세상 봉하 마을 봉하 마을 생태연못 노무현 대통령님도 이곳에 쉬시고는 하셨는데...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토록 꿈꾸시던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다녀왔다. 물론 몇번 다녀왔지만 최근에는 생가도 완성되고 하여 다시금 다녀왔다.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하려 찾아오고 있었다. 이번에 나는 다시 그분이 살아 생전 가꾸어 놓으신 생태연못도 함께 찾아 보았다. 그곳에서 웃어시던 모습이 그립다. 2009. 9. 17.
둑길이 아름다운 그곳 2009년 8월 24일 함안군 법수면 악양리에 남강천 변 둑길을 담아 왔다 마이뉴스코리아 로 맛있는 여행가기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