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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

어떤 편견 이틀째 비가 내린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이 새벽잠 못 이루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세상은 참으로 우습게도 그렇게 많은 인연이 얽히고설키고 또 서로 물고 뜯으며 살아가나 보다.처음 황우석박사 문제를 알게 되었을 땐 이렇게까지 오래도록 그 파장이 올 것이라 생각지 못했으리라.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긴 생명력을 가지고 아니 모든 언론들이나 관계기관들이 황우석박사를 사기꾼으로 매도하는데도 그것을 국민이 아니라고 진실 찾기에 나선 경우는 역사이래. 이 나라에 처음일 것이다.우리 국민을 쉽게 말할 때 냄비근성을 지닌 민족이라고 비하한다. 또 실제 너무도 빠르게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지금 또한 마찬가지 잊히고 있으며 지워지는 수많은 기억이 존재하고 있다... 2011. 8. 6.
기분이 꿀꿀하다 기분이 참 꿀꿀하다. 항상 소리가 먼저 나고 성질을 먼저 내지만 결국은 내가 손해다. 오늘 또 한번 배운다. 그렇게 매일 매일을 배우며 살아가는 것이 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화는 난다. 국내굴지의 인터넷 회사에 인터넷 해지 문제로 전화를 했는데 1분당 37원의 전화비가 나간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전화를 하면 자동안내 멘트가 이런저런 안내를 한참한다. 그 광고 또한 내가 돈을 주고 들어야 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는데로 하지만 정작 아직 갈 길은 멀다. 지금 전부 통화중이라 기다려 달란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렸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자동안내 멘트다. 아직도 통화중이라 더 기다려야 한단다. 그 사이에도 부지런히 이런 저런 멘트를 자동으로 안내한다. 그렇게 몇분을 더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 201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