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산2 광려산 가는 길 나를 태우고 전국을 다니는 나의 애마다...오래된 차지만 친구처럼 정이 듬뿍들어 아직도 쭈욱 타고 다닐 내 애마다 2004년 7월 9일 마산시 내서읍. 감천골짜기. 광려산 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엉금엉금 공룡처럼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듯 자연은 괴로워 하며 몸서리 치고 있는 현장이었지만 조금 더 안쪽에는 그래도 산천이 남아 잇었습니다. 2009. 2. 4. 새끼 노루 법수의 눈망울 2004.07.08 22:36 내가 살고 있는 경남 마산시에서도 내서읍 광려산 자락에 위치한 광산사에 예전에 저렇게 노루가 살고 있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절 마당을 제 집 마냥 뛰놀던 새끼노루의 이름이 법수 이던가 그랬다. 하여간 이놈은 산에서 놀다가도 제이름을 부려면 어디선가 나타났다가 저렇게 마당한켠에서 쉬고는 하였다. 지금은 다 자라 산으로 돌아 갔지만 가끔씩 절에 나타 난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고 싶다. 어디선가 잘 살겠지.... 2008.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