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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2

잘못되면 지난 정권탓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 다시 아픈 소식이 바로 최근에 일어난 북한군의 연평도 폭격 사건이다. 이날 사건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비참한 현실이며 다시 한 번 북한의 이중성과 호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젊은 청년 둘이 목숨을 잃었고 또 민간인 두 명 또한 생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기도 하고 아직도 종전되지 않은 한반도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잊고 있던. 우리는 지금 휴전 중이지 종전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 사실을 다시 입증해 준 사건이 바로 이번 연평도 폭격 사건이다. 그리고 더욱 더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이 우리군의 정말 생각보다 엉성한 대응방식과 정부의 대응방법이다. 딱 잘라 이야기 하며 뒷북을 친다고 해야 .. 2011. 4. 7.
제 자리에 그냥 두었다면 어제 시내에 볼 일이 있어 시내버스를 타고 나갔다. 비록 오래된 차지만 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은 가능한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메고 버스에 올랐다.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버스에 자리를 잡자 마침 내 눈에 바로 이 비상용 해머가 눈에 들어 왔다. 요즈음 거의 모든 버스에 장착되어져 있는 것이고 신차가 출하 될 때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것이다. 이 해머는 글자 그대로 비상용 해머 인 것이다. 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작지만 끝이 뾰족한 망치를 그 망치를 저곳에다가 비치해 두었다가 비상시 유리문을 깨고 탈출 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비상용 해머가 버스를 아무리 둘러 봐도 제대로 장착된 곳이 없다. 난 버스회사에서 비치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호기심 많은.. 200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