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여정1 함께라면 누구라도 좋다. 무엇이라고 좋다. 그저 지금처럼 느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려도 좋다. 그저 지금처럼 알 수 있다면 당신을 느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일수가 있어 저 도시에서 벗어나 산속오두막이라도 어디라도 좋다 무엇이라도 좋다. 단지 지금처럼 만 질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안을 수 있다면 그것이 설령죽음의 길이라도 그것이 설령 타락의 길이라도 다만 존재하는 현재 너와 함께 하는 것으로 만족하다. 200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