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17 산다는 의미 산다 한다. 의미가 무었일까....? 그건...? 밤새 머리속 가득한 생각 터지도록 가슴 가득한 고통은 삶을 찾는 나에게 있어서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허비해버린 시간의 잔재뿐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고 그 겨울 가고나면 분명 봄 오고 봄이 오면 다시 봄을 맞아 준비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삶..? 일을 마치면 쉴 수 있다. 그 의미조차 찾지 못하고 남과 같이 먹고자고 말하며 나는 생을 허비한다. 알고싶다. 이글을 써야 만 하는 이유. 알고싶다. 내가 살고있는 의미... 1987. 2. 20 jae sok 2008. 12. 8. 무던히도 긴밤에 무던히도 긴 밤에 이글을 써 본단다. 아무런 보탬도 덜함도 없이 진실 그 자체를 나만의 소중한 비밀을 핑크빛 향기로 이어나가리. 라고......... 언제인가 나중에 하늘 나는 꿈을 꿀 때 너 와 나……. 우리에 사랑을 슬픔과 고뇌와 번민을......... 이제 그만 웃음 지며 지나가는 구름 되어 지련다. 1985년 6월9일 jae sok 2008. 1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