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회2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자기 암시 창 밖으로 비가 제법 많이 온다. 이젠 완연히 봄을 알리는 듯 비는 그 안에 생명을 품은 듯하다. 오늘 아마도 시내에서 명함을 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평소에는 볼 수도 없는 귀한 분들이 오늘은 머리를 조아리며 여러분에게 다가 와서는 먼저 말을 걸고 명함을 돌릴 것이다 5.31전국지방선거에 내가 제일 잘났으니 나를 뽑아주면 열심히 우리 지역을 위하겠다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들은 다들 제각각의 이름과 제 각각의 경험과 이론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바로 자기 자신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어떤 목적에 의해 자신을 알리려니까.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명함에 최대한 잘나온 사진을 넣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력과 학력 그리고 자신의 잘.. 2011. 8. 6.
덧 없이 가는 세월 참 세월이 덧없다. 무엇을 해야지 하다가 보면 어느새 그 세월은 지나가고 있다. 아차, 하면 이미 늦다. 그래서 나름 긴장을 하는데도 번번이 기회를 놓친다. 이번엔 나름 무언가를 해야지 했는데 어느새 2009년도 한 달 남았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 할 때 가 어쩜 기회가 아닐까 싶다. 생각을 바꾸어 아직 기회가 한 달이나 남았다. 라는 역 발상을 하려고 한다. 정말 그러고 보니 한 달간이나 남았다. 이젠 놓치지 말고 차근차근 생각했던 일 들을 진행하려 한다. 그러면 세월이 아무리 덧없어도 역 발상 앞에서는 안 되겠지. 자 앞으로 한 달 남은 2009년을 당신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결정은 순전히 당신 몫이다……. 한탄 만 할 것인지 아님 주어진 한 달을 정말 알차게 보낼 것인지. 순전히…….자신의 의지.. 200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