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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3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 입적후 해인사 도착 그리고 다비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오늘 오전 지관 스님의 영결식이 열렸다. 영결식이 끝나고 오후에 진행된 다비식은 만여명의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법구를 화장하고 유골을 거두는 의식인 다비식이 해인사 연화대에서 진행됐다. 지관 스님의 법체를 다비장으로 옮기는 운구행렬에는 만장 천 5백여 기와 지관 스님의 상좌 스님들, 그리고 신도들이 따랐다. 요즈음 부쩍 어른들이 많이 세상을 떠난다.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님을 비롯하여 법정스님, 김수환추기경님, 김근태 님, 등등 정말 존경받아야 될 분들이 하나둘 우리곁을 떠나 참 씁쓸하다. 정작 가야할 사람들은 아직 남아 떵떵거리고 있는데 남아서 좀 더 존경 받아야 할 분들이 그렇게 미련없이 우리곁을 떠난다. 지관 큰스님 부디 다신 오지 .. 2012. 1. 6.
하늘에 나타난 오색 채운 2011.4.21 불교에서는 오색채운이 나타나면 나라에 상서러운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가실 때와 김대중 대통령님 가실 때도 나타난 오색채운이 어젠 하늘가득 오색찬란하게 수놓았더군요. 여러분도 이 상서러운 기운 가득 받으셔서 매일 매일 날마다 좋은날 만 가득하시길...... 2011. 4. 22.
김영삼 당신은 좀생이다 며칠 전 일본의 어느 우익언론(애플타운)과의 인터뷰에서 명색이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제 얼굴에 침 뱉기인지도 모르고 망발을 한 것이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걸리는 일이 있었다. 한마디로 어째 이런 일이............, 그는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른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실수"라고 말하며 "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이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어 "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김영삼의 직설적인 발언에 도시오 회장은 "일본 정치인들은 불쾌한 감정이 있어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데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니 참으로 대담하다"고 추켜세우는가 하면 "일본어를 아주 잘 하시는데 당신..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