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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닮음6

기도 드립니다 기도 드립니다 이 같이 번민하고 고뇌하는 나와 같은 중생들이 그 고뇌의 늪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사는날 까지 사는날 까지 사람답게 살다 가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지치지 않게 꺽이지 않게 포기하지 않게 항상 겸순하게 자애롭게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같이 기쁘하고 같이 아파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게 해 주십시요 그냥 그리살게 해주십시요 2024. 3. 14.
이와같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2024. 2. 6.
다 가 아니다 255.6m 높이에서 바라본 세상 눈에 보이는 세상만 다가 아니다 눈에 보인다고 다 존재하고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내가 안다는것 내가 본다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 모른다는것 그것을 아는것이 앎 이다. 2024. 1. 30.
오늘 깨닮음 오늘 큰 깨닮음 을 얻는다.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일을 해도 결국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만큼 나를 평가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하니 나도 그럴것이다. 라는 지점에서 나도 상대를 나와 같이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그것이 나만의 착각이라는 것을 오늘 뼈저리게 느꼈다. 그냥 대충 적당히 해도 되는데 왜그리 아득바득 아끼려 노력했는지 허탈 하기 까지 하다. 변화 해보자고 해도 나이 탓 세월 탓 만하고 변해보자고 하는 나만 바보가된다 의심하고 의심당하는게 참 별로다. 난 의심할것도없고 의심하지도 않고 마음을 열고 의논하고 했는데 다 공개하는게 독이되는 희한한 세상이다. 참 이상한 세상이다. 몇몇이서 수근수근 하는것 보다. 전체가 다 알 수 있도록 하는게 나쁜 짓이 되어버린다. 오.. 2024. 1. 26.
손가락다쳐 아프다 어설픈 내가 옥상에 설치하는 텐트 폴대가 부러 저 그걸 수리하겠다고 조금 저렴한 텐트를 구입해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펜치로 내 손가락을 물어버렸다 사정없이 물린 내 손가락이 처음엔 푸르러지다가 부어올라 시큰시큰 통증이 온다. 며칠 전 대퇴부 쪽 근육이 갑자기 아파 밤새 잠도 못 자고 끙끙거리다 겨우 약 먹고 견딜 수 있었는데 오늘은 어설픈 내가 뭘 고친다고 설치다 손가락만 다친다. 모든 것이 이렇게 다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사소 한 것에서 출발해 점점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그것이 나비효과이고 인연이다. 텐트 폴대가 부러지고 그걸 고치겠다고 또 다른 텐트를 구입해 그 중 부품 하나 빼내 다시 고칠 텐트에 이식하고 텐트는 일단 고쳐는 졌다. 대신 내 손가락에 상처가 생겼다. ​그리고 비빔면 하나로 점심 해결.. 2020. 7. 25.
괴로운 네가 누구냐 세상에는 어쩜 행복한 사람보다 괴롭고 힘든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이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제일 슬픈사람 인거죠 그런데 그 원인이 어디서 부터 오는 걸까요? 그러면서 그 원인을 바깥에서 부터 찾기 시작합니다. 너 때문이라는 마음 이 사회 이 나라 때문이라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쌓여 결국 원망하는 마음이되고 화가 되어 내안에 겹겹이 쌓여 괴로움이 되지요 여기서 괴로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 아닌가요 내가 불행하고 내가 원망하고 내가 괴롭지 않나요 그런데 왜 너 때문이라고 하나요 내가 없음 불행할 나도 원망할 나도 괴로울 나도 없는데 내가 있어 모든것이 존재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 내가 빠지면 모든 고 가 소멸하는 것이죠 그런데 부처님은 자기 자신을 철처히 자각하라 가르치십니다..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