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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함2

가면 감출 수 있다면 감추고 싶다 나의 나약함이 드러날까 두려워 항상 가면을 쓰고 있는 나의 참 모습이 드러날까 언제나 아닌척 당당한 척 하는 내가 참 싫다. 때론 힘들면 힘들다 하고 또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는데 몸이 지치도록 혹사 시킨다. 그러다 결국 쓰러지고 힘들어 한다. 나의 이 가면도 결국 언젠간 벗기어 지겠지 나의 나약함을 가려 줄 그 무엇도 없을 땐 그럼 그 핑계로 좀 쉬면 될까.... 그냥 그대로.. 2012. 10. 17.
가면 진정 나를 알고 싶지 않으세요? 한번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요. 우선 더 이상 나에게 속지 마세요. 나는 벗기가 두려운 가면을 쓰고 있어요. 그러므로 참된 나란 존재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어요. 무엇을 하는 척 하는 것 그것이 다 정화 된 나의 학문이죠. 부디 매혹되지 마세요. 내가 행복하고 평화스럽게만 보이죠. 그러나 그저 어처구니없이 듣기만 해서는 안될 바로 나의 무지개 철학이죠. 겉과 속이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언제나 행복 속에 사는 것 같지만 오히려 어두운 암흑 속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죠 무엇이나 힌트하고 절제할 수 있는 것 같고. 누구나 필요로 하는 것 같지만 부디 매혹되지 마세요. 겉으론 미끈하고 안정된 표정 자신 만만해 보이는 나의 표정, 태도 그러나 그..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