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1 내빈 이라고 불리우는 자들 어제 마산에서 열리는 행사 취재 차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제법 규모가 크게 치러지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위안잔치 같은 그런 분위기의 행사다. 행사는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열려 나름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는 것이 느껴졌다. 일단 행사장으로 입장을 해서 좌석들을 안내 받아갔지만 나는 취재를 위한 목적 때문에 일정한 좌석에 착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그냥 물러나 찬찬히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자리가 군데군데 많이 비어있었고 특히 앞자리도 많이 비어 있었다. 처음에는 서 있으려고 하다가 마침 앞 쪽으로 자리가 많이 비어 자리를 잡고 카메라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려다가 옆 방향이라 촬영이 불편하여 가운데를 보니 마침 텅 비어 있어 그 쪽으로 자리를 옮기려 장비를 챙겨 갔다. 그런데..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