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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6

생채기 그리워서 그리워하면 그리움이 사랑되어 너와나 예전처럼 하나될 수 있을지 차라리 눈물되어 내 가슴만 아프다 그리워서 그리워 하면 애뜻하고 가슴아픈 너와나 슬픈기억 조각조각 시퍼런 비수로 여기저기 내마음을 찌른다 그리워서 그리워 하면 그리움이 사무쳐 고통이 되어 사랑했던 기억들이 생채기만 남긴다. 2011.6.27 2011. 8. 7.
서글픈 내사랑아 (가수 서용) 서글픈 내사랑아 [서용태 작사 / 김태재 작곡] 1. 지나간 세월속에 그 사랑을 맺었건만 미움되어 오는세월에 가는길이 험하구나 갈수록 그리워져 아득한 그 시절에 너무나도 못잊을 아픔만이 아아아아아 눈물도 지쳐마른 서글픈 내사랑 서글픈 내 사랑아 2. 오가는 세월속에 옛사랑을 그렸건만 보낸세월 그 추억들이 너무나도 허무하구나 갈수록 그리워져 그 옛날 순간들이 너무나도 못잊을 아픔만이 아아아아아 눈물도 지쳐마른 서글픈 내사랑 서글픈 내 사랑아 다운받기 클릭 seo_young2.mp3  2011. 7. 4.
별같은 사랑 (가수박진아) 별 같은 사랑 (가수 박진아)[작사 작곡 김태재] 1.2. 말없이 돌아서며 눈물흘리던 그 사람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잊을 수가 없네 내 사랑 잊을 수가 없네 내사랑 밤하늘 별같은 사랑 붉던 그 입술 뜨거운 사랑 한 잔술로 적셔놓고 이루지 못해 돌아섰나 아아~아 내 마음 세월이 흘러 가도 님을 향해 꽃 피웁니다. 별같은사랑(박진아).mp3 2011. 7. 4.
보살이 운다 무엇이 저리도 간절해 눈물을 흘리나 부처님 전에 두 손 모으고 흘려 넘치는 눈물 감추지 못하고 어께를 들썩이며 울먹이는 저 보살의 아픔이 무엇인지 들어주소서. 이루어주소서 다 놓고 빈 몸으로 홀가분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해 주소서 보살의 아픔이 내게도 전해져 그 눈물을 닦아 주고 싶지만 중생이 아프기 때문에 보살도 아프다는 유마거사의 말이 귓가를 맴돌아 나의 머리를 한방 때리고 지나친다. 보살이 운다. 감사하다며 운다. 무엇을 묻지도 않고 운다. 그저 운다. 부처님 얼굴을 한참이나 들여다보다가 자비하신 미소 그윽한 얼굴에 보살이 운다. 감사하고 감사 하단다. 다 이루었단다. 보살이 감사하니 나 또한 감사하다. 아파서 울고 그 아픔이 느껴져 나도 울고 부처님 전에 실컷 울 수 있어 행복해서 운단다. 부처.. 2010. 4. 25.
나를 속이는 눈 사람의 감각 중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게 눈이지만, 사람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눈입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게 자신이지만, 자신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자신이지요. 사람이 정신을 이끌고 가는 것 같지만, 정신이 사람을 이끌고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지, 믿는 것을 보는 건지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런 우리들의 시각은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겉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지금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눈의 감각을 적극 활용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 3. 31.
울지 말란 말이야 서럽게, 서럽게 하늘마저 우는........ 어둠이 짙게 깔린 도시에서. 가로등 불빛마저. 울고 있구나. 지금 네가 울고 있구나. 반짝이며 돌아가는 미르볼 조명아래 이름 모를 어느 여가수의 흐느끼는 듯 한 목소리에 슬퍼서 그러는 거야 울지 마……. 바보처럼 아직은 울지 마 웃어야 돼 웃어야 돼……. 하늘 마저 슬퍼하잖아 땅바닥에 뒹 구르는 양심의 웃음조차도........ 쪼르르 흐르는 거짓미소……. 차라리 더 이상. 어둠을 기다려 어둠이 모든 것을 포근히 감싸 안을 때 까지. 울지 마 울지 마 울지 말란 말이야……. 바보같이 이.바보야. 1984년4월11일 부산에서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