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책3

기름값 좀 내렸으면 일본의 요즈음 기름값이 보니까 싼곳은 1리터에 128엔 에서 140엔 까지 다. 128엔이면 환율 960원 으로 쳐도 약 1.100원 정도다. 140엔으로 해도 리터당 1.250 원 정도다.. 그런대도 우리나라엔 어찌된 영문인지 국제유가가 아무리 떨어져도 기름값이 요지부동이다. 오를 땐 정말 초고속으로 올리더니 내릴 때는 이핑계 저핑계로 내려오질 않는데 지금 국제유가 생각한다면 1.000원 이하까지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와중에 정부는 아무 대책도 아니 대책을 세울 생각도 없다 왜 세금밭이니까.. 손 안되고 코 풀 수 있는... 4대강으로 마구 낭비하고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뻣친 자원외교 하며.. 부자들 세금은 깍아주고 서민들 세금은 올리고 심지어 담배값 까지 국민건강 운운하며 말도 안되는 가격으.. 2015. 8. 28.
웃자 이젠 하루 하루가 다르다. 아침이면 추웠다가 한낮에는 많이 덥다. 저녁이면 또 쌀쌀하다. 그렇게 가을은 깊어만 간다. 이리 저리 뒹굴거리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는데 나는 아무른 대책이 없다. 힘도 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약을 처방하곤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웃자. 눈물 보이지 말자 입가에 은근히 미소를 가지자 그것이 나다 힘 내라 힘 하고 주문을 걸자.. 그리곤 또 웃자......, 씨익 2009. 10. 15.
더울텐데 이제 바쁜 일들은 정리가 되었다. 그동안 이것저것 마음에 담고 있던 일들이 하나하나 처리되었다. 이젠 정말 무언가를 하고 싶다. 이번 여름 덥다는데. 어떻게 견딜까. 하긴 난 원래 그런 것 상관없이 지내왔다. 아무른 대책도 생각도, 그리고 미래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지금 내 앞에 있는 문제들만 하나하나 생각하며 그때그때 닥치면 해결해 왔다. 내 생활 방식이 맞는 것인지. 아님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 것인지 나의 이 불확실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 하나가 해결되면 하나가 나타난다. 하긴 내 머리 속엔 지금 복잡한 생각들이 별로 없다. 아니 생각하려 하질 않는다. 이것이 정상일까. 창밖으로 보이는 저 아파트를 쳐다보니 숨이 막힌다. 저만큼 앞에는 바다가 조금 보인다. 그것마저도.. 200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