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1 배가 아프다 아침에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 배가 아프다.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조금 거북하고 꼭 구역질이 나올 것처럼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러면 난 습관처럼 정로환을 먹는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진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마도 불규칙한 식사 때문이리라. 또 하나 나는 속이 안 좋아 질 때는 이미 몸에서 거부를 한다. 그리고 거부하는데 억지로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난다. 예전에 시골에서 추어탕을 해주어서 먹고는 이틀을 온몸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로 심하게 아프고 나서는 추어탕 냄새만 나도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또 돼지고기는 지금 잘 먹는데. 그 돼지고기로 인해 죽을 뻔한 경험도 있다. 왜 그랬는데 돼지고기를 먹고 나서 배가 아파 죽을 만큼 뒹굴었다. 아마 체 한 것이었던 것 같다. 지금.. 2009.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