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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4

버들강아지 2010.7.27 더운 열대야를 견디지 못해 옥상에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는데 아침이면 팔용산 너머로 아침해가 떠 오르면 그 햇살 때문에 잠에서 깬다. 그 아침햇살에 버들강아지가 황금 빛으로 반짝인다. 2010. 7. 27.
집 옥상에서 아침에 빨래를 널기위하여 옥상에 올라 갔다. 오랜만에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빛나는 가운데 옥상에 있는 프라스틱으로 된 화분위에 버들강아지들이 황금빛 반짝임으로 바람에 몸을 흔들거린다. 잊고 살았지만 옥상에서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버들강아지는 누렇게 몸을 물들여 가고 있었다. 가끔 올라 왔지만 그의 무심했는데.... 처음에 잡초처럼 올아 올때 잘라버릴까 생각했다가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피어 올랐다. 햇살에 온몸이 황금색으로 반짝거린다. 그리고 바람에 몸을 맡긴체 그렇게 숲을 이루고 있었다. 빨래를 널다 말고 카메라를 들고와 찰칵 기념 사진을 찍어 둔다. 아마도 내년에도 만나겠지....., 2009. 8. 15 옥상에서 2009. 8. 15.
봄 오는 소리 2008. 3. 7 개울 가 에는 벌써 봄오는 소리가 졸졸 들립니다. 2009. 4. 22.
송광사 가는길 햇살 비추이는 들판에 황금빛 버들강아지 춤을 춘다. 제각각 너울거리는 버들강아지 참으로 반짝임 화려하다. 2004.09.20 송광사 가는길에 버들강아지 황금빛 치장을 하고 나를 반긴다.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