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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11

민들레 민들레 노란 민들레도 이쁘고 하얀 민들레는 귀해서 더 이쁘다. 2024. 4. 2.
햇살이 좋다 천천히 숲에 든다 온몸이 묵직하고 아직도 불편한 몸이지만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 둘레길로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숲은 내가 좋아 하는 연두색 세상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세상에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씻기는 것 같다. 많이 지쳤는지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된다. 그러면 되었지 뭐 2024. 3. 31.
꽃 그림 연습 일요일 마당에 핀 꽃을 보면서 급하게 폰에서 S펜을 꺼내 그림으로 남겨본다. 잎사귀 하나하나 자세히 살핀다. 경이롭다. 잎새하나 꽃잎하나 다 규칙이 있다. 불규칙해 보이는 자연은 질 지켜지는 규칙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오고간다. 심지어 마당의 화분의 작은 꽃잎조차 잎새조차도... 2018. 4. 29.
연두색 그녀 S펜을 꺼내 쓱쓱 봄 을 그린다. 생각나는대로 연두색 그녀를 2018. 3. 17.
봄이다 꽃그리자 이젠 봄이다 나도 봄을 그릴 준비를 한다. 일단 백일홍을 그려본다. 조금은 서툴지만 스케치하고 그위에 색을 입힌다. 오늘은 이걸로 그림 연습 끝 #그림 #수채화 #연습 #백일홍 #색 #꽃그림 #watercolour #sketch #art #Drawing #Flawor 2018. 3. 11.
매화꽃 흐드러질 때 쯤 매화 흐드러지게 필 때 쯤 나는 사랑하고 싶다. 봄 처럼 나른하게 나는 사랑하고 싶다. 봄은 봄이라서 좋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고 매화도 핀다. 비내려 좋고 꽃이 피어서 좋고 봄 바람에 벚꽃 비 날릴 때 쯤이면 나는 이미 사랑에 빠져 있다. 매화 흐드러 질 때 쯤 나는 사랑에 빠진다. 매화가 핀다. 연분홍 사랑처럼 2014. 3. 31.
봄 꽃을 피운다 며칠 전 부터 끙끙 앍다가 다시 찾은 병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나니 살것 같다. 잠시 시간이 남아 병원 주변을 돌다가 이렇게 봄 꽃을 만난다. 봄을 생각하니 살 것 같다. 햇살도 제법 따사롭다. 봄은 이렇게 말없이 생명을 키운다.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은 서두러지 않고 서서히 생명을 머금고 그 생명을 표현해 낸다 울긋 붉긋 그러면서도 화사하게.. 2012. 3. 29.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그 모진 추위속에서도 생명을 품었다가 약간의 온기에 새싹을 튀우는 구나 봄이 오기는 오는 모양이다.... 그렇게 대한민국 서민들의 가슴에도 봄은 오려나... 2011. 3. 25.
복사꽃 도심 한가운데 정비공장옆에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어있다. 가지고 있는 캠코더로 사진을 촬영하니 화질이 영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드러난다. 역시 캠코더는 영상을 사진은 카메라가 제격이다...나 원 참 2010. 4. 11.
고운식물원에서 만나는 봄 충남 고운식물원에서 만난 봄입니다. 유명조기자의 사진입니다. 그곳 원장님이 고생하여 일군 국내최대의 식물원입니다. 2010. 3. 14.
목련처럼 2009년 4월 10일 마산 한일전산여고 교정에서 200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