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감1 우울하다 며칠째 기분이 우울하다. 계절은 벌써 화사한 벚꽃피는 봄인데 나는 며칠째 우울감으로 모든게 귀찮아 진다. 늘 웃으려고 했는데 그 웃음조차 귀찮다. 아니 의미가 없다. 나는 왜 사는 걸까? 산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모르겠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살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일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그냥 산다하는 걸까? 이 기분이라면 정말 못견딜것 만 같다. 너무 우울해지고 의미가 없어진다. 삶의 의미가 휴 힘들다. 산다는게 2017.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