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일1 새로온 일을 한다는 것 아침엔 창문을 두드릴 듯 바람이 분다. 며칠 동안의 꿈결 같은 시간들이 지나 간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약간의 설렘과 모험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일이기에 난 행복하다 무엇을 하건 간에 함께 할 수 있음이 좋은 것이다. 몸은 많이 피곤하다. 안 해 본 일들을 한다고 몸을 많이 혹사 시키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행복하다. 사랑은 그래서 모든 것을 능가하는 위대한 힘인가 보다. 먼지 속에서 며칠을 보낸 보람이 있다 이젠 겨울이 오면 그 추운 겨울을 그렇게 보내야 한다. 늘 새로운 물건을 하와야 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나마 우리는 다행인 실내라는 것이다 난전에서 열심히 장사하시는 할머니들에 비하면 나는 행복한 것이다. 어젠 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 2009.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