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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15

세상 산다는게 세상 산다는게 참 어렵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참 쉬운데 단순해 지기가 참 쉽지않네 쉴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추위에 입을 수 있는 옷 한벌 있음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산다는게 참 복잡하게 얼키고 설킨다. 그냥 다 놓아버리면 될 것을 이고지고 또 가지려고만 한다 내 것이라고 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알고도 모른체 더 더 더 한다. 그래서 괴롭다 그것이 苦 (कोशिश) 다. 욕심이 고(苦)의 원인 인 것이다 2022. 6. 14.
성 안내는 그얼굴이 성 안내는 그 얼굴이 부처님 얼굴인데 나는 늘 찡그린 채 사는것 같다 찡 그린 것도 나 화를 낸 것도 나 모든것에 내가 있는데 너 때문이라며 너 때문이라며 남 탓만 한다 我 를 주장하니 네 가 있고 안 이라 주장하니 바깥이 생기는 것이다. 아상(我相) 인상(人相) 수자상(壽者相) 나 라는 생각 하나 내려 놓으면 입가에 미소 씨익 2022. 5. 27.
천상천하 유아독존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 삼계개고 아당안지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내가 홀로 존귀하다. 삼계가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너도 나도 내 우주에서 제일 존귀한 존재 내 우주의 주인공 #Sketch #art #그림 #그림연습 #그림일기 #스케치 #아찡과아까 #아찡 #아까 #연습 #어반스케치 #연습 #우주 #주인공 2022. 5. 20.
우요일 풍경 어제 비오는 날 아찡과 아까를 GIF파일로 만들어 비가 내리도록 해보았다 아찡과 아까 도 더 이상 아프지말자 코로나19 슈퍼항체 보유자로 변해서 더이상 덤비지 못하게 하자 2022. 4. 27.
자가 격리 4일차 자가격리 4일차 간질간질 괴롭던 목도 답 없이 흘러내리던 콧물도 이젠 거의 진정이 된다. 병원 처방약은 이미 다 먹었지만 4일치 더 지어놓은게 있어 야무지게 다 먹을 참이다. 어제 아침 잠시 너무 힘들었다 온몸에 식은땀이 적시더니 어질어질 침대에서 일어나면 쓰러질것 같았지만 다행히 밥먹고 이런 저런 영양제도 먹고 약도 먹으니 살짝 괜찮아 지더니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다 그렇게 3일차 가 지나고 4일차 아침은 혹시나 하고 살짝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쾌적하다 살짝 잔기침을 좀 한다. 그외는 상태좋다 참 다행이다 이만큼 이기를 2022. 4. 25.
배롱꽃 연습 꽃 그림 연습 배롱꽃 또는 백일홍 을 그린다. 연습 또 연습 #Drawing #Sketch #Spen #S펜 #art #그림 #꽃 #꽃그림 #스케치 #취미 #폰그림 2018. 9. 16.
마산은 항구다 마산은 항구다. 항구도시다. 바다가 있는 항구 도시다. 2018. 4. 8.
봄이다 꽃그리자 이젠 봄이다 나도 봄을 그릴 준비를 한다. 일단 백일홍을 그려본다. 조금은 서툴지만 스케치하고 그위에 색을 입힌다. 오늘은 이걸로 그림 연습 끝 #그림 #수채화 #연습 #백일홍 #색 #꽃그림 #watercolour #sketch #art #Drawing #Flawor 2018. 3. 11.
봄 어느새 봄 여기저기 온다 가지 가지마다. 꽃들이 고개 내민다 봄 훌쩍 내곁에 다가와 있다. 어느새 2017. 4. 12.
몰스킨 워터컬러 도착 며칠전 주문한 몰스킨 워터컬러가 오늘 도착했다. 라지사이즈라 A4정도로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A6정도 크기다.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그리기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 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28,600원 후덜덜하다. 이번이 세번째 몰스킨 구매인데 앞으로는 구매가 망설여진다. 도대체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싸야 하는건지. 허긴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판매 하겠지 가지고있는 하네뮬러 트레블저널 이랑 비교하니 좀 크다. 하네뮬러 트레블저널 은 포켓 사이즈 다. 가격도 착하고 근데 몰스킨은 너무 비싸다. 앞으로 자제해야지 2017. 4. 12.
유채꽃밭에서 봄이면 창녕 남지의 남강변에는 유채꽃 만발해 진다. 사람들은 유채꽃 사이를 오가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봄이면 유채꽃 활짝피는데 봄비가 오락가락인다. 2017. 4. 12.
폰 배경화면 폰에 바탕화면용으로 만들어 본다. 직접 깔아보니 정말 화사하게 좋다. 2017. 4. 5.
꽃 그림그리기 연습 아침에 일어나 꽃그림을 그려 본다 평소 처럼 스케치는 하지 않고 그냥 붓으로만 그린다 그리곤 폰 바탕화면용으로 따로 만들어 본다 나름 이뻐다 폰 배경화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니 다들 부러워 한다 필요하시면 다운받아 사용하심 된다. 잘 사용하시길 2017. 3. 22.
사랑은 배려다 사랑은 배려다 뒤 늦은 대학생활에 바쁜 당신을 보면서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 순 없지만 그래도 당신이 공부한다고 노트북에 열중할 때 미소지으며 옆에서 볼 수 있으니 내가 행복하다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그냥 가만히 지켜 보는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나름의 배려 이기에 2017. 3. 8.
어둠속 바다가 그린 수채화 밤바다...어둠은 세상에 가득하고 있다..가로등 불빛들은.. 마산은 그렇게 아름답게 빛으로 채색된다. 바람은 귓전을 때리고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연인들의 어깨엔 가벼운 시샘이 인다. 바다는 만조로..출렁이고 색은 때를 만난듯이 바라를 수놓는다. 사진속의 마산앞바다는 빛을 마구 흘린다. 2004.08.22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