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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2

주차 꼭 이렇게 해야 하나 2011년 9월 18일 마산시 양덕1동 모 시장가는 길가 가계 앞에 주차를 한 차 때문에 싸움이 벌어 졌다. 주차를 한 차에는 전화번호도 없고 가계를 들어가는 입구는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가면 그만 인 상황인데 차주는 차 빼 달란다는 말에 안 빼 주면 어쩔 거냐는 식으로 대응을 한 것이다. 안 빼주면 어떡할 거냐는 말은 기분 나빠 못 빼주겠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가계 주인은 그러면 영업방해 로 고소하겠다고 하고 차주는 법 좋아하는 모양이라며 그렇게 하라고 해 싸움이 벌어 진 것이다. 몰론 잠시 주차를 할 수는 있지만 엄연히 영업을 해야 하는 가계 앞에다 주차를 해버리면 그것은 엄연하게 영업방해 가 맞다. 그래도 보통은 차 주인이 미안하다 고 사.. 2011. 9. 18.
참아야 하는데 2010.11.1 길 에서 가을을 느끼다. 오늘 아시는 분이 자신들이 만든 청국장이 너무 맛있다며 식사 초대를 하였다. 그래서 가는 길에서 은행잎이 어느 사이엔가 노랗게 물들어 있음을 느꼈다. 아……. 가을이 깊었구나. 아니 어느새 겨울문턱에 와 있어 정말 이젠 춥다고 해야 한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또 내가 참지 못해 화를 내게 된다. 집 가까이 돌아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개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개가 길가에서 변을 보는 것이었다. 나도 개를 키우기 때문에 항상 개와 더불어 휴지와 신문지 비닐봉지 등을 준비하고 다닌다. 그런데 그 분은 그냥 놔두고 가시는 것이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그 남자에게 "개 X 는 치우고 가시죠." 라고 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울컥 화를..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