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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3

윙크하는 여인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는 건 참 힘이 든다 그래서 와콤 태블릿을 구입하게 된다. 예전 태블릿은 윈도 10에 호환이 안된다. 결국 다시 태블릿을 하나 더 구입해야 했다. 지금은 그냥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지만 태블릿이 오면 좀 더 세밀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기대를 하면서 오늘도 마우스로 끄적여 윙크하는 여인을 그려 본다. ㅎ 나를 보고 윙크해 주는 여인을. 2017. 1. 11.
어떤 사랑이야기 한 여인이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은 참으로 아픈 사랑이다 외면하고 싶은 현실 또 끝없이 따라다니는 수많은 문제들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하고 싶지만 차마 포기하지 못한다. 사랑은 조건이 아닌데 사랑은 짐 지움이 아닌데 사랑은 어떤 이유가 아닌데 그런데도 사랑으로 가슴 아파 합니다. 힘없이 그저 아프게 쳐다만 보아야 하는 또 한사람은 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 하며 어떻게 그 아픔을 대신할 수 있을지 몰라 함께 그렇게 아파 할뿐입니다. 사랑함은 죄가 아닐진대 사랑함은 순수함일 진데 사랑은 그저 사랑일 뿐인데 그 사랑이 죄가 되어 그렇게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방황하나 봅니다. 진정 그것이 진실이라면 사랑은 사랑일 뿐입니다. 오늘 그런 슬픈 사랑이야기에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은 여운을 안고 비속으로 그렇게 헤어져.. 2009. 2. 18.
아픈사랑 어쩌다 한 여인이 한 남자를 사랑하는데 그 남자는 그 여자의 사랑을 받아 줄 수 없답니다.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가슴이 아프지만 결국에는 떠나야 함을 알기에 그저 막연히 속울음만 삼킵니다. 다가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고 싶답니다. 작고 여린 가슴을 안아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무너질 육신이기에 그저 연기처럼 그렇게 사라질 육신이기에 모른 체 한답니다. 차갑게 식어버린 가슴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것이 남아 있을 줄 몰랐습니다. 슬픔을 가득채운 깊은 눈 속에 그 남자는 그저 말없이 미운 척 한답니다. 사랑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 여인의 가슴 아픔을 알기에 더욱 사랑하고 싶습니다. 안 보면 보고 싶어 하고 또 궁금해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안 그런 척 하지만..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