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습관1 나부터 지키자 요즈음 운전하기가 정말 겁이 난다. 나름 교통법규를 지키려하는데 그것이 참 어렵다. 차선 지키기도 신호 지키기도 심지어 교차로 통행하기도 힘이 든다. 왜 그럴까.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슨 운동하며 참 많은 운동을 하였다.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매기 운동 등등 그런데 그것이 그때를 지나면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다. 지속적인 어떤 대책이 아닌 그때뿐인 대책이기 때문에 지나고 나면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 문제는 그 차에 보면 십자가며, 염주며. 심지어 목탁까지 걸고 있는 차들을 흔히 본다. 부끄럽다 종교를 가진 종교인이면서. 왜 한 번 더 나보다 다른 이를 배려하지 못할까.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은 내가 그 행위를 했을 때 다른 사람도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분명 1차선에 좌.. 2009.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