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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4

새로운 시장 아침에 일어나니 경남이 뒤집어져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색깔로 또는 이념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그런 세상이 아니길 바란다. 북한도 평화의 바람이 불어 휴전선이 걷히고 국경선으로 바뀌고 주적이 아닌 이웃나라로 더불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 물론 최종적 목적은 통일이지만 그건 천천히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제 당선인은 낙선한 상대를 끌어안고 등 두드려 위로하고 낙선인들은 겸허히 수용하고 축하 했음 싶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탓할 필요도 없다. 이젠 현실이기 때문이다. 선택된 이들은 자신이 했던 공약들을 되새기며 하나하나 다시 검정해 지속 가능한 약속은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잘나고 능력이 있어서 선택되었다는 착각은 절대 안 된다. 다 버리고 처음 마음.. 2018. 6. 14.
다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행여 당신이 힘들어 하면 내가 위로가 되어 줄 께요 괜찬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뒤에는 내가 있잖아요 조금 힘들고 괴로워도 내가 뒤에 있으니 내게 기대어 잠시 쉬세요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곁에는 내가 있을 거니까요 2017. 3. 10.
비 이제 그만와도 되는데 내사무실 거리 풍경 2011.8.19 비 이제 그만와도 되는데 올 여름 내내 비만 오는것 같다. 며칠을 홈페이지 이사를 한다. 내용을 옮겨 놓는 일이 만만치 않다. 가능한 원본을 옮기려고 하다 보니 시간도 만만치 않고 팔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하지만 지금의 고생이 내 나중을 장대하게 하리라는 생각으로 꾹꾹 참는다. 그동안 블로그도 소흘하고 신문사도 소흘했다. 이사 에 온 정성을 쏟으니 당연히 그럴 밖에 이제 얼마 안남았다. 더 열심히 해 하루 빨리 정상화 시켜야지. 힘내자 힘...스스로 위로라도 해야지. 2011. 8. 20.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요 며칠 팔이 많이 아프다. 우선 살고 있는 곳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옷가지들을 챙겨 차로 운반을 하는 것이 힘이 든다. 이사라고 해야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는 짐들이다. 지난 몇 년간을 살던 곳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아직 집주인과 이야기는 되지 않았지만 이젠 내 놓고 이사를 해야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이별을 해야 할 것 같다. 쉽지는 않았지만 결정하고 마음먹은 대로 실행을 하니 또 그렇게 견딜만하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열심히 일을 하는데 나만 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 같아 그것이 슬프다. 막연하게 나이는 자꾸 먹어 가는데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더욱 내가 비참해 진다. 내가 자꾸 비참해 지니 또 나를 위로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 200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