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2 첫불이 타고있다 저기 광화문 광장에 160만 햇불 이 활활 타고 있는데 나도 내가 있는 여기서 소중한 촛불하나 밝힌다. 비록 함께하진 못하지만 그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오늘밤 춥지않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국민들이 준 권한 국민들이 회수한다. 즉각 하야 하라 10:41 전국 232만 2016. 12. 9. 약속 사람의 삶 들을 보고 있으면 참으로 다양한 형태로 괴로워한다.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그 울타리를 벗어나질 못한 채 그저 그 안에서 아옹다옹 이며 산다 한 걸음만 비껴나면 보이는 것을 한 발자국도 물러서려 하질 않는다. 그래서 괴롭다. 내가 도울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함께 나누고 싶지만 나눌 수 없다 그것이 더욱 안타깝게 한다. 지켜볼 뿐 마음으로 응원할 뿐 어떤 것도 해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해주고 싶어도 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나 많다. 아 비는 무엇이 한스러운지 끝도 없이 내린다. 내일 다시 만나자는 약속, 만이 허공을 맴돌 뿐이다 약속이란 허울로 내일을 이야기 한다 차라리 지금 나는 그 약속을 들어주고 싶다 지키고 싶다 하지만 결국에는 오지 않을 .. 2009.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