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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8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요즈음은 편집을 하는 것도 머리 아프고 촬영을 하는 것도 머리 아프다. 아무리 촬영하고 편집해도 누구 말마따나 돈벌이가 아니다 보니 의욕이 떨어진다. 자꾸 사람들의 심리도 참 이상하다. 왜 내가 해 주면 항상 무료봉사라고 생각을 할까? 사진을 출력해 달라고 해서 출력해 주면 그것이 당연히 무료 인 줄 안다. 물론 한두 번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나도 그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잉크사야 되고 용지사야 되는데 전부 무료라고 생각해 버리면 나는 어찌 하라고. 수십 장을 뽑아도 무료, 한 장을 뽑아도 무료,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리 된 걸까? 영상도 마찬가지다. 엄연하게 규칙이 있는데도 규칙대로는 안하려고 한다. 규칙대로 하면 후원금을 내야 하기 때문인데. 후원금 내는 것이 부담이 되는지 그대.. 2012. 3. 21.
세품인화지 도착 택배 왔어 하는 소리에 받아보니 바로 세폼 인하지가 도착한 것이다 왼쪽이 240g고광택이도 오른 쪽이 무광 즉 매트용지다. 매트 용지는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도화지 인줄 아신다. 하지만 매트용지에 사진을 출력해 보신분들은 아신다. 색감이 얼마나 좋은지. 하여간 박스안에 차곡차곡 쌓여 도착한 포토용지는 매트 100장 고광택 100장이다. 이 또한 누군가 세품 240g 이 좋다고 해 쌓아둔 210g 무시하고 구매해 본 것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이럴 수 있는 행복 아닐까? 그런데 세품 고광택 같은 경우 은박지 안에 20장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데 알미늄 포장지 옆구리가 터져 있다. 물론 품질에는 이상없지만 그래도 성의 부족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옆 매트 지는 표지 뒤에 비닐봉지 앞에 바로 20장씩 개별.. 2012. 2. 18.
잉크메이트 잉크 도착 어제 주문한 잉크메이트 잉크가 도착했다. 캐논 전 기종이 사용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구입했다. 그런데 포장 정말 꼼꼼하게 잘해서 보내왔다. 일단 마음에들고 믿음이 간다 그리고 이런 저런 쿠폰과 뽁뽁이 등을 들어내고 나니 이렇게 잉크가 가지런히 있다. 나름 정성을 쏟은 제품이다. 블랙은 지금 약 1L정도 가 있다. 왜 이렇게 많이 구입했는지....아 언제 다 사용할까? 하지만 다른 색상도 다른 회사 제품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도 실험 정신 때문에 구입을 해 본 것들이다. 이들 제품은 잉크메이트 1L 짜리에서 100ML 로 소분한 제품임을 밝히고 있다. 잉크메이트는 국산잉크다. 잉크테크 제품도 구입해 놨는데 아마 내일 쯤 도착 할 것이다. 어찌 되었건 오늘 이 잉크로 사진을 50여장 출력 해 본 결과 마음에 든.. 2012. 2. 17.
사진 출력하는 재미 요즈음 캐논 프린트를 두대 구입하고 나서 사진 출력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동안은 사진을 촬영을 해도 그냥 컴퓨터 상 에서만 보관을 했지만 이젠 출력을 하여 보관하기로 한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좋은잉크와 좋은 인화지를 찾는 일이었다. 어제도 잉크와 카트리지를 따로 구입을 해 보았다. 메이커별로 구입해 보려니 금액적인 부분도 만만찮다. 그동안 사모은 인화지만 해도 수천장인데. 공부값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절대 중국산 저가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이론이 생겼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회사 가 바로 두릭스 제품이었다. 제품의 컬리티도 좋고 색감도 좋다. 엡손이나, HP, 케논, 코닥, 세폼 등을 비롯하여 이름도 모르는 제품들을 다 사용해 보았는데 얻은 결론은 비싸다고 좋.. 2012. 2. 17.
무한잉크 주입 요령이 생긴다 무한잉크 주입 몇 번 해보니 이젠 요령이 생긴다. 사진 출력량이 워낙 많으니 잉크도 빨리 소모된다. 사람들이 어제도 자신들의 사진을 인화해서 주니 정말 좋아한다. 요즈음 같이 인터넷 속에서 클릭한번으로 지워 버릴 수 있는데 사진은 그래도 추억으로 남기 때문에 아무리 온라인상에 파일로 남아 있어도 난 인화지에 출력된 사진이 아직은 좋더라……. 무한잉크를 주입할 땐 반드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안 그러면 손에 온통 잉크가 묻기 때문이다그 중 손톱 밑에 검게 물들어 버리면 정말 난감하기 때문에 가능한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휴지도 많이 준비하고 이왕이면 주사기를 색깔별로 가지고 있으면 더 좋다. 일단 카트리지 별로 프린트와 분리한 뒤 조심스럽게 마개를 제거하고 잉크를 주입하면 되는데 저기 길게 둥근 부분이.. 2012. 2. 7.
무한잉크 주입하는 건 힘들다 내가 사용하는 프린트에 사용하는 잉크는 마하잉크 중에 제법 좋다고 하는 잉크다. 정말 색감이며 출력 결과물에 마음에 들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잉크가 떨어졌을 때 잉크 주입하는 것이 문제다. 항상 잉크주입하고 나면 내 손에 온통잉크가 묻어난다. 손톱 밑이며 손가락에 울굿불굿 잉크물이 든다. 다행이 염료잉크라 물에 잘 지기 때문에 별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손톱 밑의 검정색은 좀 오래가 민망하다. 오늘 그동안 뽑아 놓은 사진 중 마음에 들지 않았던 출력물들을 새로 두릭스 인화지와. 엡손 인화지 그리고 HP 인화지 와 캐논 인화지 등에 번갈아 출력을 해본다. 역시 다들 제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우선 두릭스 인화지 같은 경우 광택지 245g짜리는 출력 결과물은 좋은데 사진이 많이 휜다.. 2012. 2. 4.
HP 인화지 사용결과 처음 인화지가 도착했을 때 참 어이없었다. 성의도 없고 낡고 바랜 비닐봉투에 동그랗게 말려들어간 인화지도 도착했기 때문이다. 인화지 테스트 삼아 100장을 주문했는데 일단 배송상태는 엉망이었다. 금액이 적어서 였을까 싶을 만치 성의가 없어 보였다 사무실에 들려 먼저 한 장을 뜯어 사진을 출력해 보았다. 그런데 웬걸, 결과물은 마음에 든다. 두릭스, 엡손, HP 이 세 종류의 인화지가 그 나마 나를 만족시켜 주고 있다. 세폼 같은 경우 가격이 저렴해 사람들에게 막 뽑아줄 땐 최고지만 그래도 나름 인화지의 질을 생각한다면 두릭스 인화지나 EPSON, HP 등 나름 메이커 있는 놈들이 좋을 것 같다. HP같은 경우 시간이 좀 된 인화지는 잉크가 잘 흡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망설인 것은 사실인데 새.. 2012. 2. 3.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하다 오늘 결국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했다. 너무 비싸 망설이다가 볼일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구입해야 했다. 사실 잉크를 새로 구입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 바로 왜 이렇게 비싸야 할까? 라는 의구심이다. 정품을 사라고 광고하면서 막상 구입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내 프린트는 hp7600이다.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포토프린터를 구입했는데 그때 당시 약 28만원 정도 주고 구입해 얼마 사용하지도 못했다. 그 이유가 바로 잉크 비용 때문이었다. 가끔 리필도 해보지만 품질이 따라주질 못한다. 어쩔 수 없이 정품을 구입하지만 그럴 때 마다 다른 작은 프린터 한대 값을 지불해야 한다. 오늘도 61.000원 이라는 거금을 지불해야 했다. 다음에는 리필 사용해야지 정말 무서워서 프린터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하..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