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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4

이 영화 변호인 극장안은 조용하다.. 평소 같은 부산함도 없이 영화에 몰입 할 수 있었다. 송강호에 빙의되어 있는 그분의 생각이 간절하다. 1980년 초 부산 고등학교 밖에 못나온 빽없고 돈도없는 변호사..송우석 그는 부동산 거래가 있는 현장을 누비며 명함을 돌리기도 하고 당신의 돈을지켜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명함에 넣어내미는 자칭 세무변호사 이기도하다.. 하지만 국내 굴지의 건설 대기업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 왔는데 7년전 신세진 국밥집 아줌마 아들 진우의 재판에 휩쓸리면서 그의 앞날이 꼬이기 시작 한다.. 대충 뭐 이런 내용인데 고문 경찰로 나오는 배우 곽도원의 실감나는 연기에 저절로 주먹에 힘이 불끈 불끈 들어갈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배우 한명한명의 연기도 실감난다.. 정권의 눈치나 보는 검사..판사.... 2013. 12. 21.
딩굴양에세도 딩굴거릴 권리가 있다 2011.6.8 우리집 진돗개 딩굴양의 한 없는 딩굴거림을 공개 합니다. 조금 더워지니까 이젠 웬만하면 꿈쩍을 하지 않고 이렇게 딩굴거림니다. 어릴 때 하도 딩굴거려서 이름도 딩굴인데 아예 본색을 드러내네요 딩굴거림의 지존임을... 그래 딩굴양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너도 딩굴거릴 권리가 있다. 마음껏 누려라 너의 자유를 2011. 6. 8.
정렬 바닥은 아스팔트고 내 몸은 작은 동안에 갇혀 있는데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아름답다고 한다. 갇혀 있는 재 자유를 보고....., 2010. 10. 10.
자아 를 버릴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도 고뇌와 번민과 세속에 물들어 온갖 질병에 시달리며 아직도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가까이 가려 해도 아니 조금씩 닳아 보려 해도 언제나 그 자리 인 듯 조금도 나아가질 못한 듯이 흩뜨려지고 있습니다. 좀 더 저의 자아에서 나를 놓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저 에게 서 구속하지 마시고 늘 그대로 흘러가게 하소서 좀 더 하나님 가까이 가기를 바라나 좀 더 하나님 닮아가려합니다 그런데도 변함없이 저는 저 일뿐입니다. 저를 잊게 하소서 저를 깨어있게 하소서 두 귀가 아닌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두 눈이 아닌 마음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세상을 보게 하소서 버리지 못한 육신의 미련에 연연하지 않게 하소서 아. 하나님 저는 늘 당신에게 달려가려고 합니다...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