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1 112신고 하고 겪은 황당한 일 오늘 아침 112신고를 하고는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다. 난 평소에도 무슨 일이 있으면 112 신고를 반드시 한다. 작은 일이던 큰 일이 던 신고를 할 만한 사항이면 가능하면 신고를 해 왔다. 그런데 오늘 이일을 격고 나서는 어지간하면 신고하지 않으리라 명심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내 사무실은 빌딩의 2층이고 1층 들어오는 입구에 작은 화단이 있다. 그런데 평소 그 화단에 이런저런 쓰레기들을 많이 버려 항상 지저분하다. 그런데 오늘 따라 출근을 하는데 나무 사이로 노란 물체가 보여 자세히 보니 바로 일회용 주사기 몇 개가 버려져 있는 것이었다. 순간 그림처럼 뉴스에 나왔던 바로 마약 하는 주사기가 떠올랐고 바로 그 주사기가 분명했다. 곧바로 112로 전화를 하고 위치를 밝히고 난 2층 사무.. 2009.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