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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25

동백 피 처럼 검붉은 동백이 내리는 비에 꽃을 떨군다. 아 동백이 진다 동백이 진다 2023. 4. 16.
함께 같이 젊어도 봤고 같이 늙어도 간다. 2023. 4. 1.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심심해서 스케치 앱을 열었는데 설치하라고 안내되어 설치하고 그냥 쓱쓱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뭐하냐 지금 2023. 3. 26.
붉은장미 꽃 중의 꽃이라는 검 붉은 장미에 5월이면 나는 가끔 매혹된다. 5월의 장미를 미리 피워본다. 2023. 3. 19.
늙어간다는거 세월이 가는걸 막을 수 없지만 가는 세월 탓만 할 수 도 없다. 점점 빨라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면 받아 들이고 즐기리라 주어진 대로 지금 여기에서 이순간에 살리라 2023. 3. 12.
양귀비 좀 있음 양귀비 피겠지 바람에 하늘 하늘 나를 유혹하는 양귀비 꽃 피겠지 두해살이 풀 양귀비 꽃의 꽃말은 붉은색 : 위로, 위안, 몽상 주홍색 :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 흰색 : 잠, 망각 자주색 : 허영, 사치. 환상이다. 2023. 3. 11.
백합 백합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과 백합속 식물의 총칭이다. 2023. 3. 10.
루믹스LX5 그제 가볍게 사용할 카메라를 찾다가 내게 오게된 PANASONIC LUMIX DCM-LX5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카메라 였다. F 2.0 이라는 밝기를 가진 렌즈의 유혹 때문에 그냥 들고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순간을 담을수 있는 그런 카메라다. 화소수는 1,010만 화소 로 지금 2,000만 화소 이상을 우습게 육박하는 것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4x6이나 A4나 A3정도 의 출력은 가능하니 그 이상의 출력이 필요치 않는 나에겐 상관없다. 아 그보다나 인터넷등에 올리는데는 꽤 괜찮은 카메라다. 어째든 가지고 싶었던 좋은 카메라를 비록 세월이 조금 지나 가지게 되었지만 ㅎ 만족한다 잘 사용해야지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LX5 #빈티지카메라 #취미 #직업 #사진 #촬영 2019. 2. 10.
소니 오디오 도착 오늘 내 아지트에 새식구가 들어왔다. 가지고 있던 인켈은 CD에 문제가 생겨 며칠전 소니로 교체를 했다. 인터넷을 뒤지고 뒤진결과 단돈 4만원에 택비7,500원 들여 오늘 도착해 선반위에 놓고 전기켜고 CD와 테이프 넣고 테스트해본다. 소리 빵빵하다. 기능 다 작동한다. 라디오 안테나만 설치하면 잘 될것 같다. CD넣고 오늘은 원하는 음악 실컨 듣는다. MP3로 듣던 음악하고는 정말 차이가 난다. ㅎ 원하던거다. 여간 저렴하게 좋은 음악 많이 들어 귀가 호강하겠다. ㅎ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빈티지로... 2019. 1. 26.
아찡과 아까 모델되다 아찡과 아까를 어떻게 활용해 볼까 고민하던 중 폰 케이스에 이렇게 그림을 삽입해 보았다. 나름 괜찮은데 다양한 색상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아찡과 아까 가 모델이 되어 폰 케이스에 등장한다. 소량 제작하려니 가격이 비싸진다. 조금 더 저렴하면 도전해볼만 한데........ 2019. 1. 22.
춥다 며칠 동안 따뜻하더니 또 며칠 동안 춥다 방안에 들어가도 춥고 거실에 있어도 춥다. 아껴도 너무 아끼는 그대의 알뜰살림에 몸도 마음도 시리다. 그래서 집안에서도 패딩 빵빵하게 입어야 한다. 그렇게 추위를 안 탔는데 요즈음은 추위를 많이 느낀다 나이 먹는다는 증거인지. 휴 서럽다 나이 먹는 게 2019. 1. 17.
희망을 노래하고 싶은데 2019년 새해가 밝은지 어연 16일이나 지났지만 이 지독한 경제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루 종일 사람 구경 못하는 내 아지트에서 나는 온종일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요즈음 들어 정말 최악이다 도무지 여기서 헤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사람들은 백화점이다 대형마트다 차 몰고 씽씽 그곳으로 가버리고 죽어가는 전통시장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내 아지트에는 도통 사람의 발길이 없다. 그래서 시장 상인들은 마냥 하루 마수 벌이도 못한 체 그저 황망하게 하루의 시간만 죽이고 있다. 언제 살아날지 아무리 자력으로 일어나려 해도 다들 희망보다는 절망을 내뱉는다. 정신 차리라고 하지만 정신 차릴 려 해도 처절하게 뭉개진 시장경제는 어쩌다 나 같이 무능한 사람을 상인회장이라고 뽑았는지 .. 2019. 1. 16.
폰케이스 아찡과 아까를 모델로 폰 케이스를 디자인해보았다. 나름 괜찮다. 아찡과 아까를 이렇게 활용해도 되는구나 싶다. 나만 내 그림 가지고 장난을 치는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ㅎ슬퍼 2019. 1. 11.
배롱꽃 연습 꽃 그림 연습 배롱꽃 또는 백일홍 을 그린다. 연습 또 연습 #Drawing #Sketch #Spen #S펜 #art #그림 #꽃 #꽃그림 #스케치 #취미 #폰그림 2018. 9. 16.
참 외로운 밤 병실 안 누군가 코 고는 소리에 슬그머니 깨어버린 잠이 아무리 애를 써도 오질 않는다. 무슨 미련 있는 것도 아닌데 마술처럼 잠은 나를 깨워 놓은 채 저기 멀리로 달아나 버린다. 어둠 속 반짝이는 눈 잠 은 떠났는데 그 빈자리 파고든 외로움에 나는 으스스 몸 서리 친다. 휴! 이런 날은 따스한 살 부비며 사랑하고 싶다 참! 외로운 밤이다. 2016.9.14 작성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