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일상17

행복 행복 우리가 추구하는 바 다 한결같이 행복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정작 매일 주어진 일상이 행복임을 깨닫는 사람이 드물다. 아침에 눈을 뜸이 살아 있음으로 행복이다. 숨 쉬고. 말하고. 보고. 듣는 다는 것 걸을 수 있어서 손 짓 할 수 있어서 아파하고 웃고 배고프고 배불러서 내게 주어진 모든것이 행복인데 마치 행복을 따로 찾아야하는 엄청난 무언가로 생각하니 너무 가벼히 스쳐 지나가 버린다. 행복은 배고플 때 밥 먹을 수 있음이고 졸릴 때 잘 수 있음인데 주어진 행복은 보질 못하니 그것이 불행 한 것이다.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오늘하루 #일상 #행복 #일기 #느낌 #삶 #앎 #깨달음 2022. 6. 15.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간다. 웬 종일 쌓인 피로는 놓고 그렇게 세상은 잠이 든다. 차들은 어디로 가는지 긴 효과음을 내면서 어디 론가로 부지런히 달려가고 나는 약간의 싸늘한 냉기가 도는 방안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삶은 무엇일까.하고 때론 투정도 하고. 때론 스트레스도 받으며 그렇게 사는가 보다 그저 그렇게 하루가 간다. 누구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나 또한 그 하루의 혜택을 똑같이 받는다. 햇살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비추이는데 다만 내가 그릇이 작아 많이 받질 못할 뿐이다 그것을 모른다. 구름사이에 비추이는 햇살이지만 햇살은 여전하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간다. 200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