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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9

노을 그리고 하늘 2011.7.29 마산운동장 을 지나다 하늘을 보니 너무 너무 이쁘다 2011. 7. 30.
재벌들과의 약정 공화국 제법 바람이 불어 춥다 며칠 따뜻할 것 같더니 다시 추워진다. 내일 모레가 설날인데 내 마음은 설날이 오히려 괴롭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택배도 안 되고 무얼 하려고 해도 물가가 워낙 비싸니 뭐 할 엄두도 보낸다. 그런 와중에 석 선장은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국내로 들어오고 또 그럴 그렇게 만든 해적들은 왕족이 타는 비행기를 태워 국내로 들여온다. 갑갑한 생각에 불편하다. 러시아처럼 그냥 공해 상에 고무보트 태워 며 칠분 식량 줘서 내려 줘 버리면 안 될까? 그렇게 해도 국제사회에서 아무도 러시아의 행위에 대해 뭐라 하지 않던데 대한민국은 무슨 나라가 그들의 인권을 생각해서 인지. 춥다고 방한복에 모자까지 그리고 기자들에게 얼굴 드러날까 차단까지 해주며 모시고 온다. 그들 입에 들어가야 하는 삼시세.. 2011. 1. 30.
그동안 모아온 사진들 그동안 휴대폰에 모아온 사진들 이다. 130만 화소의 구린 폰이지만 나름 운치 있다 차를 운전하면서 또는 길을 걸어며 순간 순간 찍어 둔 사진들이다. 너무 선명하지 않아 오히려 정겹다... 내 폰은 LG SV-390 와인폰이다 원래 삼성을 사용하다가 화난다고 던져 깨 버리는 바람에 바가지 왕창 덮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휴대폰이 마음에 든다... 조금 아쉽다면 용량이 너무 작고 외부메모리가 지원이 안된다. 2010. 11. 14.
011 번호 사용하는 내가 죄인 어제 참 황당한 일을 당했다. 아들과의 문제로 야단을 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던져 버리는 멍청한 짓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행동이 나와 버리고 나서 곧바로 후회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지고 나서였다. 휴대폰은 두 동강이 나버리고 아들은 아들대로 지 맘 몰라준다고 난리다. 순간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실감났다. 결국 내가 지고 만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 이기고 지고 할 것도 없지만 자식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식의 입장에서는 생각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단지 내 입장에서 야단만 치고 말 안 듣는다고 화를 내고는 한 것은 아닌지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문제는 매장에 들어가 휴대폰을 고르면서 발생한다. 011 번호를 사용하는 나에게 휴.. 2010. 8. 29.
가족이 무엇일까? 가족이 무언지 참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갈 땐 어떡해야 하는지 정말 답이 없다. 부모 마음 몰라줘도 좋은데 어느 정도여야지 해도 해도 너무할 땐 가슴이 터지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조금도 노력하지 않는 것인지. 아무리 옆에서 도와주려 해도 대책이 없다. 자꾸 반대방향으로 간다. 가계를 내 주면서 잘 해달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저 현상유지만 해도 자신의 앞가림만 해도 좋으련만 전혀 가망이 안 보인다. 자신의 가계 월세며 심지어 휴대폰 요금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논다고 가계는 수시로 비운다. 물어보면 갇혀있는 것 같아 싫단다. 그럼 그러지 않는 직장을 구해보라고 하면 또 그런 곳이 어디에 있을까? 친구들이랑 놀고 싶을 때 .. 2010. 8. 21.
그동안 모은 휴대폰 속 사진1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 그동안 담은 이런저런 사진들이다 130만 화소가 이정도의 화질 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2010. 5. 9.
휴대폰에 담은 봄 2010.4.7 휴대폰에 담은 봄 2010. 4. 7.
초승달과 하늘 간만에 시내로 나갔다. 하늘은 푸른데 아직 봄이 오는것이 샘이 나는지 날은 여전히 쌀쌀하다. 요즈음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귀찮아 거의 이렇게 백삼십만 화소 짜리 휴대폰으로 해결을 한다. 하지만 따뜻한 봄이오면 다시 카메라를 들고 들로 산으로 다니고 싶을 것이다. 나는 왜 무언가가 귀찮아 지면 이렇게 움직이는 것 조차 힘이 들까? 오죽하였으면 시내 풍경들이 낯설어 보이는지. 그렇게 운동까지 마치고 다시 나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즈음 하늘엔 초승달이 떠 있다.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카메라 같았으면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휴대폰이 누가 내게 그런다 아이폰을 사면 다 해결 된다고. 그런데 문제는 지금의 내 휴대폰 약정이 까마득하다는 것이다. 휴...불편하지만 않으면 되지 뭐 나는 안드로.. 2010. 2. 19.
휴대폰으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 그동안 휴대폰으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을 이번에 휴대폰을 교체 하면서 정리 해 본다. 역시 2백만 화소의 휴대폰 화질은 믿을 것이 못되는 구만요... 맨 위 사진은 오도재 가기 전에 밤이면 이곳에서 멎친 불빛쑈가 펼쳐지는 곳이다. 차들이 천천히 내려 가거나 올라 오면서 비추는 헤드라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되는 자리다. 또 그 아래 사진들은 마산에서 열린 장미전시회때 찍어 둔 사진들이다... 마산의 시화인 장미를 종류별로 잘 정리해 전시를 해 놓아서 참 볼 만 했다. 그 아래 는 미섬 풍경이다. 올 여름 다녀온 미섬 이름만큼 아름다운 섬 미섬의 전경을 담아두었다. 또 그아래 사진은 마산에 있는 봉암수원지다. 수원지 주변으로 마산시에서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수원지 주.. 2009.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