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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1002

밤 길 FUJI JV100 1280x720 HD 길을 걷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길을 걷는다. 어둠속 불을 밝힌 가로등불 처럼 사람들은 가슴에 제각각의 등불을 달아 어둠 속으로 길을 걷는다. 어디서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길을 걷는다. 그 길의 끝을 향해 길을 걸을 뿐이다. 삶과 죽음이 따로 둘이 아닌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저 삶만을 주장하며 한치 앞도 모른채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기에 안타깝다. 하지만 길을 간다. 그 끝이 설령 끝없는 어둠속 일 지라도 길을 걸을 뿐. 2010. 6. 5.
후지 파인픽스 JV100 개봉기 주문할 땐 분명 당일 배송이라고 해 놓고 주문 3일만에 도착했다. 조금은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하여간 선거라 쉬고 오늘 드디어 도착 결국 물건을 받기는 받았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다. 조금은 의아했다.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하자 바로 이런 모습으로 물건이 들어 있다. 호완용 밧데리와 카메라케이스 그리고 메모리 까지 참 성의 없이 들어 있다. 배송늦이 기분 나쁜데 이 모습을 보니 한번더 기분이 나쁘다. 이게 내용물의 전부다. LCD보호필름 이건 정말 안주는게 나을 뻔했다. 무늬만 보호필름일 뿐 전혀 오히려 망친다. 다시 내용물을 걷어내자 설명서와 보증서 뭐 그런게 들어 있다. 또 그놈들을 들어내자 이와 같이 박스로 벽이 하나 더 있다. 박스를 들어내자 드디어 JV100본체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너무.. 201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