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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바쁘다 바빠

by 자광 2008. 11. 29.
내일은 대법륜사 불교대학이 8기신입생을 받는다.

7기 신입생이 들어 온지가 벌써 1학기 끝나는 시점이 되었다.
부족한 내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그저 모자란듯 한데
그래도 믿고 따라와준 학생들이 고맙다.
내일은 인사말을 하라고 하는데
무엇을 이야기 할까..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는데
이렇게 걱정을 한다
그저 많이만 오시면 좋겠다.
오늘도 바쁘게 하루가 가버렸다
정신없이 바쁘게 시간이 간다.
사람들이 들이 닥치고 전화는 오고
정말 정신없었다.
그렇게 하루가 간다..
바쁘다는것이 때로는 나를 잊게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가 차라리
따분하다.
무언가 할수있다는것은 존재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바쁘지만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