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186

마산은 항구다. 3 마산은 분명히 항구다. 이렇게 바다물이 철썩이며 오가기 때문이다. 2009. 3. 4.
마산은 항구다. 2 항구 도시 마산은 비록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지만 마산 시민들은 바다를 잊고 산다. 코카콜라 색으로 오염된 마산의 상징인 바다가 마산 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물좋기로 소문났던 예전의 마산은 지금 찾을 수가 없다. 2009. 3. 4.
마산은 항구다. 1 마산은 항구다.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 다만 사람들은 바다를 잊고 살 뿐이다? 2009.3. 4 2009. 3. 4.
마산은 항구다 2009년 2월 26일 마산에서 마산만 매립 반대 캠페인이 있었다. 그 캠페인을 취재 갔다가 찍은 마산항 풍경이다. 마산은 분명히 항구 였다. 2009. 2. 27.
가로수에 걸린 해 촬영 NIKON COOLPIX 5100 아침 출근길 가로수 사이로 해가 걸렸다. 2009. 2. 20.
안개에 가려진 해 촬영 NIKON COOLPIX 5100 아침 출근길 안개 너머로 해가 불게 타 오른다. 마치 자신이 달인냥 착각을 한다. 2009. 2. 20.
왠지 쓸쓸해 보인다 도시의 가로수 들이 왠지 쓸쓸해 보인다. 끊임없이 밀려 드는 차들의 매연 때문에 검게 그을린 앙상한 몸이 왠지 쓸쓸해 보인다...저기 경민인터빌도 보인다 바로 내가 있는 빌딩이다..2009. 2.18 2009. 2. 18.
여명 2009. 2. 18. 아침 출근길 산 자락에 햇살이 황금빛 실체를 드러낸다. 그 찬란함에 잠시 마음까지 따스해진다. 짜증나던 출근길 차 막힘도 잠시 쉬고 이렇게 담아 본다. 2009. 2. 18.
도시의 아파트에 시멘트로 된 벽을 만났다.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는데도 왠지 시멘트는 차갑다. 사람들은 이벽을 경계로 자신의 구역을 정하고 그 안에 안주하려고 한다. 그렇게 벽은 세상과 나를 갈라 놓는 것이다. 2009년 2월 14일 2009. 2. 14.
도심 2009년 2월 12일 창원 상남동 도심풍경, 참 황량하게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2009. 2. 12.
2009년 2월 12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의원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창원에 들렸다가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봄" 2009. 2. 12.
대구 우방타워가 보이는 곳 2009년 2월 1일 대구에 살고 있는 분의 아들이 결혼식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마산에서 일찍 출발해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 시간이 남아 잠시 길을 걷다가 저 멀리 우방타워가 보인다. 회색빛 하늘에 우뚝 솟아 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결혼식장에 가서 밥도 얻어먹지 못했다. 내가 배가 불러 보이는지 아무도 식권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아 배고파……. 2009. 2. 1.
회색빛 하늘과 나무 그리고 빌딩 2009.1.29 창원 상남동 우체국 앞 거리에서 2009. 1. 29.
휴식 창원시 상남동 도심 안에 있는 원두막이다. 잠시 쉴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들어져 나그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2009. 1. 29 창원시 상남동 창원우체국 앞 원두막 2009. 1. 29.
옥상에서 저 멀리 휘미하게 보이는 곳이 창원이다. 가운데 바다가 바로 마산 앞바다 다. 그런데 지금은 저렇게 아파트 들이 가려 예전에 보던 바다를 볼 수가 없다. 그것이 나는 참 안타깝다. 그리고 지금 보이는 저 산이 바로 팔용산이다. 3백미터 급 산으로 간단하게 등산을 다녀 올 수 있는 작지만 경치 좋은 산이다. 마산과 창원을 거쳐 도심 가운데 있는 산이다. 뒤로 보이는 산이 바로 무학산이다. 그리고 저멀리 정상이 보인다. 매일 아침 볼 수 있는 무학산 이지만 막상 등산을 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마음의 준비 말이다. 마음은 매일 오르고 싶은 산이다. 마산의 명산...두척산 그리고 바로 아래 펼쳐지는 우리 동네 모습이다. 바로 아래집은 참 오래된 옛날 집들이다. 하지만 밤이면 참 조용해서 좋다. 차소리 사.. 2009.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