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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5

마스크 대란이란다 TV를 틀면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 가 늘어나 있다. 그런데 언론사별 코로나19를 다루는 방법이 제각각이다. 어떤 언론사는 코로나19를 일단 현 정부의 대처 잘못을 기정사실화하고 지적질만 한다. 어디에도 대안은 없다. 세상은 대한민국의 대응에 극찬을 보내는데도 인터넷상 가짜 뉴스들은 현 정부에 책임 전가에 급급하다. 검찰은 코로나19의 근원지가 된 신천지를 고소 고발해도 웬일 인지 꿈쩍도 안 하는데 지금 한참 남과 밤도 없이 일하는 책임 장관은 고소 들어왔다며 바로 수사한단다. 법무부 장관의 지시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집단에 기생하며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이루어놓은 공수처 무산 검경 수사권 무산에 자신들의 편 만들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동양대 표창장에는 조사 한번 없이 기.. 2020. 3. 4.
시작 어제 오전 검찰을 발표를 지켜보면서 입가에 떠나지 않는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 거의 120여 일 동안 검찰이 수사를 한 결과라는 것이 모두 확실한 증거 없는 심증만을 가지고 발표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줄기세포는 없었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리면서 그 이유가 처녀생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고 논문 조작사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 때문에 사기며 (즉 알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가지고 후원을 받았으면) 그 사실은 단지 두 연구원의 진술에 의존하여 그렇게 발표를 한 것이라고 한다. 또 이런저런 명목으로 받은 후원금을 횡령한 부분도 그럴 심증만 가지고 횡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횡령을 한 것처럼 발표를 한 것이다. 발표 내용을 놓고 본다면 그렇게 긴 시간을 조사한 것치고는 초라한 성적표.. 2011. 8. 6.
시내버스 타기 나는 내차가 있지만 가급적 시내외출을 할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물론 기름 값도 아깝지만 그렇게 바쁜 일이 아니면 괜스레 주차 걱정해야 하는 승용차 보다는 버스가 빠르고 편하기 때문이다. 또 에어컨 빵빵하게 털어 주면 오히려 승용차 보다 시원한 것도 이유다. 하지만 어느 땐 아 내가 왜 버스를 이용해 이렇게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후회 할 때도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은 불과 얼마 전 창원시와 통합되어 마산이라는 이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다시 창원이라는 어색한 새 이름표에 익숙해져야 한다. 누구를 위한 통합인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었건 창원이라는 이름이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어찌 되었건 이제 부터라도 창원시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행정은 통합이 되었는지 몰라도 아직도 .. 2010. 7. 17.
검찰의 또 다른 이름 소설가 지금 대한민국은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쳇말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들이 봐도 당연한 재판을 보면서 너무도 허탈하다. 대한민국 검찰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 구나. 어쩌면 앞으로 검찰 지망생들의 필수코스로 배워야 할 것이 소설쓰기가 아닐까 할 정도로 지금 검찰은 국민들에게 한편의 소설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가진 권력의 힘으로 무소불위의 힘으로 전직 대통령까지 죽음으로 내몰고도 모자라 이젠 전직 국무총리까지 그들의 시나리오에 놓고 그들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 까지 소설을 이어 나가려 한다. 소설의 시작은 기억력이 오락가락하는 한사람의 입을 근거로 시작한다. 검찰은 오직 그들이 만들기 시작한 소설을 위하여 기억력에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그들이 가진 권력을 이용하면 못.. 2010. 3. 24.
빨대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이제 그동안 답보 상태나 다름없던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모든 비밀을 간직한 김 모 씨가 일본에서 체포되어 송환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쿄에서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잡혔다고 한다. 돈도 결국은 김 씨를 지켜주진 못했나 보다. 각설하고 이젠 검찰은 자신들이 자신했던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그것도 본격적으로 그들의 장담처럼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제 믿는다. 우리나라 검찰의 철저함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때 보여주었던 그 치밀한 언론플레이와 빨대의 활약 그리고 범죄행위가 인정되기도 전에 이미 범죄인 취급을 해 버렸던 그 행위들을 분명히 기억한다. 고 장자연 씨의 자필에 등장한 인물들은 알만하다면 다 알만 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힘은 막강하다. 위로는 현 정권의 실세부터..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