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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15

흙과 불, 그리고 사람 15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가 2010년 10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김해시 진례면에서 열려 HD MNK, 마이뉴스코리아 2010. 10. 30.
노을 김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차를 세우진 못하고 그냥 달려 진영휴계소에 차를 잠시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니 아까 본 하늘은 이미 아니었다. 불과 얼마 전 양산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 오색 채운이 돌았는데 그걸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고속도로라 결국 포기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었다. 눈앞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은 너무 너무 웅장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인간의 작음을 정말 실감한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다 부질없는 것이라는……. 2010.6.29 2010. 7. 1.
수로왕 2천년만의 행차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는 제34회 가야문화축제가 지난4월 27일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탄생한 구지봉에서 축제를 고하는 예를 올리는 고유제와 혼불채화를 거행한 후 대동맞이 한마당이 펼쳐지면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일대와 수릉원일대에서 오는 5월 2일까지 펼쳐진다. 가야문화 축제는 가락국이 492년간 존속한 동안 토기, 철, 동 등을 생산하여 생활용구, 무기등을 제작하여 이웃 일본, 낙랑, 중국 등에 수출하여 국제무역을 시작하면서 찬란한 문화민족임을 과시했다. 이러한 찬란한 문화를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하고 더 나아가 세계 만방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에서 개최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 2010. 4. 29.
노무현 대통령 생가 지난 11월 16일 다녀온 노무현 대통령 생가의 처마에 곶감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하지만 저 곶감의 주인공인 대통령은 안 계신다. 퇴임 뒤 자연인으로 살아가려고 수많은 고민을 하신 분인데. 세상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으니 나 또한 그 책임에서 벗어나진 못하리라. 그럴 때 아무 역활도 하지 못하고 절규도 침묵도 하지 못하는 내가 참 밉다..어쩌면 이 사회는 그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었는지 모른다. 그는 영원한 대통령으로 국민의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가슴속에 남게 되었다.. 2009. 11. 22.
김해 해광사 부처님 해광사 대웅전 본존 불 지장전 지장보살님 2005/08/29 김해 해광사에서 만났습니다. 지장전의 지장보살님전은 아직 단청중이였습니다. 2009. 11. 13.
나무에 혼을 새기다 제3회 인제 서각회 전시회 개막. 김해 문화의 전당 제 1전시실, MnkTV. 마이뉴스코리아 2009. 10. 28.
신어산 동림사 2009년 10월 6일 김해 신어산 동림사를 담아 오다 마이뉴스코리아 로 맛있는 여행가기 2009. 10. 7.
신어산 은하사 2009년 10월 6일 김해 신어산 은하사 로 맛있는 여행가기 (마이뉴스코리아) 2009. 10. 7.
사람사는 세상 봉하 마을 봉하 마을 생태연못 노무현 대통령님도 이곳에 쉬시고는 하셨는데...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토록 꿈꾸시던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다녀왔다. 물론 몇번 다녀왔지만 최근에는 생가도 완성되고 하여 다시금 다녀왔다.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하려 찾아오고 있었다. 이번에 나는 다시 그분이 살아 생전 가꾸어 놓으신 생태연못도 함께 찾아 보았다. 그곳에서 웃어시던 모습이 그립다. 2009. 9. 17.
차나한잔 ‘2009 경남 차 사발 초대·공모전’이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문화의 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전과 도내작가 공모전, 국제학술세미나, 도예체험행사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2009. 7. 4.
생명과의 만남 경남창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김해 은하사 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수많은 생명들이. 공존하고 있었다. 새들이랑 곤충들 심지어 도마뱀까지 나를 보곤 잽싸게 달아난다. 거미들은 여기저기 자신들의 그물을 치고는 잠자리며 메뚜기며 온갖 먹이들을 그물로 칭칭 감고 있었다. 참 부지런한 호랑거미는 그 커다란 덩치 많은 욕심도 많았다. 온갖 새들은 여기저기 물가에 헤엄을 치고 또 한 무리는 저수지 한옆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다. 누가 그런다. 그런데 왜 우리 인간들만 복잡하게 사느냐고 그렇다 한낮 풀숲에서조차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 그들 나름의 질서는 가지고 그런데 인간들만이 자연을 이기려 한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시끄럽다 그리고 인간이 스친 것들은 전부 악취가 난다 인간을 스.. 2009. 5. 5.
철의 왕국 가야의 땅 김해를 가다 2009년 4월 13일 김해가야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성동 고분군 일원을 담아보았다 2009. 4. 14.
노을 그리고 나무 2008. 1. 29 노을이 지는 저녁이었습니다. 부산 낙동강 하구쯤일 것입니다. 김해시에서 가락가는 길가에 하얀등대 라는 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전에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찍어 보았습니다. 2009. 3. 8.
날은 추워지고 아침에 허겁지겁 김해로 갔다 강의 시간이 늦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서두른다고 하였는데도 조금 늦다. 두서없이 강의를 하면서도 자꾸 부족함을 느낀다. 왜일까. 너무 잘하려는 욕심 때문일까? 의구심도 든다. 나는 강의 내용처럼 실천할 수 있을까. 아마 그렇지 못하리라, 내가 못하면서 불자님들에는 아주 그럴싸하게 이야기한다. 내가 먼저 실천하면서 할 수는 없을까? 그리고 내가 안다는 게 무엇일까, 하쟎은 지식을 가지고 부처님 법을 우롱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조심스럽다. 행여 그 법을 더럽힐까도 하고 하지만 이렇게 추운날도 열심히 나오시는 학생들을 보고 모른 척 할 수는 없다 내가 조금 피곤하고 내가 조금은 아프더라도 열심히 하자 일단은 주어진 나의 보람이니까 부처님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이 .. 2009. 2. 16.
은하사에 만난 다람쥐 두눈을 똘망 거리던 다람쥐가 잽싸게 달려간다. 김해 은하사에서 만난놈이다. 2004.08.25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