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대통령3

진영 봉하 마을 비가 오락 가락 이는 가운데 아시는 분의 일을 도울 일이 있어 김해시 상동면을 찾았다가 돌아 오는 길 그동안 찾고 싶었는데 찾지 못한 봉하마을에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소 찾았다. 잘 계시는지 궁금도 하고 일년 만인가....? 그리고 옆 사람의 박석도 지난번에는 정말 찾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대통령님 앞 아주 가까운 곳에 떡 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를 사랑한 우리 대통령 님 김필선 검게 보이는 부엉이 바위는 지금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역사가 되어 그 옆으로 웅장하게 폭포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흰 국화 한송이 바치고 고개를 숙인 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어 본다. 더 이상 정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 사람사는 세상에서 평안하시라고.....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의 발길은 .. 2011. 8. 9.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나는 아직도 이분의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 누가 그런다 너거 아버지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내가 그런다 우리 아버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어버이 였다고. 이분의 미소뛴 얼굴을 보면 나는 그냥 애뜻하고 보고싶어 진다. 저 가식없는 미소를 더 이상 사진속으로 만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가슴이 먹먹해 진다. 언제인가 봉화마을로 취재를 간 날 노무현 대통령님을 가까이서 뵐 수 있었다. 화포천 청소를 하면서 사진을 찍을려고 좀 더 가까이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이다. 보통 때 같으면 경호원들이 제지를 할 건데 대통령님은 그러질 않는다. 손녀를 자전거에 태우고는 봉하들판을 누비던 당신이었는데 이제는 그저 사진속으로만 볼 수 가 있어 더욱 슬프다. 그런 사진들이 담긴 노오란 수첩이 옆사람에게 배달 되.. 2011. 1. 18.
한나라당만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았단다 어제 까지만 해도 비가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것 같이 내리더니 오늘은 또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다. 아마도 하늘도 대한민국 의 국민들 뜻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아쉬운 소식이 들려온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의 안장 식에 한나라당 인사들은 한사람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었다. 물론 이들은 그곳에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도저히 보이질 않는다. 그들이 진정 진심을 가진 인간들이라면 욕을 먹을 값에 참석했어야 했다. 그런데도 그들은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전화로 참석을 요청하였지만 공문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공문으로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이다 만약에 그들 관련 인사였다면 이렇게 행동하였을까? 그들은 지금 점점 대한민..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