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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13

김해 장유면 율하리 고인돌 공원에서 2012년 6월 22일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고인돌 공원에서 촬영한 일몰과 고인돌 입니다. 2012. 6. 23.
소나무와 노을 창원에 있는 소나무 다 한그루 몇 억 원 주고 심었다고 말이 많았던 하지만 소나무는 그 돈의 가치를 떠나 보기엔 참 좋다.. 2011. 11. 21.
노을 그리고 하늘 2011.7.29 마산운동장 을 지나다 하늘을 보니 너무 너무 이쁘다 2011. 7. 30.
천국의 문 늘상 지나치는 길이다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나무로 치장된 아치형 문 너무에는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여 간다. 그곳이 천국이 아닐까? 2010.7.19 2010. 7. 19.
노을 김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차를 세우진 못하고 그냥 달려 진영휴계소에 차를 잠시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니 아까 본 하늘은 이미 아니었다. 불과 얼마 전 양산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 오색 채운이 돌았는데 그걸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고속도로라 결국 포기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었다. 눈앞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은 너무 너무 웅장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인간의 작음을 정말 실감한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다 부질없는 것이라는……. 2010.6.29 2010. 7. 1.
저녁무렵 저녁 무렵 하늘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모든 자연은 검정색으로 채색되어 간다...2009.11.28 2009. 11. 30.
노을지는 거리에서 주남저수지 촬영을 마치고 돌아 오는데 마침 노을에 하늘이 물들고 있었다. 태양은 마지막이 더 화려하다. 세상을 온통 붉다 못해 오랜지 색으로 물들이다가 자신을 그 나마 한번 처다볼 수도 있도록 허락해 준다 그 시간은 떠오를 때와 질 때다. 1억이 넘는 소나무가 석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 있다. 그런데 노을이 화려할 수록 검게 보인다. 인간의 타락한 이기심이 저럴까 싶다. 2009.11.14 창원 소계 삼거리에서 2009. 11. 15.
어느새 어느새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 해지고 있다. 나는 몰랐다. 그렇게 시간이 빠를 줄 하나 둘 흰 머리가 날 적에는 그래도 그것이 멋이라고 우기며 내 버려두었다. 그러다 조금씩 색이 바라지는 머리에 아닌 척 했지만 이미 속은 조금씩 상하고 있었다. 그것이 세월의 흔적이라곤 그때 까지도 아니라고 버티며 견딜 만 했다. 그러다 친구들의 주름진 얼굴에서 깜짝 놀라 되돌아보니 어느새 하나 둘 중년의 모습들을 하고 있기에 그래도 세월은 여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기다려 주지 않고 이미 놓아버린 화살의 시위처럼 시간은 쉼 없이 앞으로 내 달리고 있었다. 창밖의 어둠이 기다려 주지 않는 것처럼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되돌아보니 까마득히 저 만큼 희미한 그림자처럼 아픈 기억들만 나를 부여잡고 있더라. 놔 버려야지. 다 .. 2009. 11. 13.
노을 일요일 팔용산 하산길 저멀리 무학산 너머로 노을이 진다. 2009.10.11 2009. 10. 12.
가을 가슴이 시리다 가을 냄새가 솔솔 난다. 아 가을 생각만 해도 벌써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낙엽 지는 거리를 때론 쌀랑한 바람 부는 낯선 거리에 서있는 내가 미치도록 그립다. 석양이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에 쉴 곳 없이 헤매는 나그네가 되고 싶다. 황금빛 벌판. 감 익어 가는 돌담길 걸어가고 싶다. 아 가을인가 보다 미친 듯이 낯선 곳으로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다. 아무도 반기는 이 없다 아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그저 낯선 곳이면 된다. 쉴 곳 없어도 된다. 쉼 없이 흘러가는 구름이고 싶다 이젠 무심히 떨어지는 생을 다한 낙엽을 담으리라 카메라 가득 낙엽을 담으리라 하지만 그곳엔 아무른 미련이 없다 더 이상의 여운도 없다.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다 자연의 방식이다 오고 감이 망설임이 없다. 그저 오고 간.. 2009. 6. 10.
노을 그리고 나무 2008. 1. 29 노을이 지는 저녁이었습니다. 부산 낙동강 하구쯤일 것입니다. 김해시에서 가락가는 길가에 하얀등대 라는 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전에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찍어 보았습니다. 2009. 3. 8.
노을 그리고 주남저수지 2007.11.11 16:14 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저녁 노을이 질무럽이다. 조금있음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된다. 2009. 3. 5.
가을 저녁 노을 2004.09.29 가을 하늘을 물들인 저녁 노을 풍경입니다.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