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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6

처음 웨딩 DVD를 만들면서 어쩌다 지인의 부탁으로 자신의 딸 결혼을 영상으로 담아 달라는 부탁을 받아 지난 29일 진해 해군회관을 찾았다. 이런 이런.......,2시 인줄 알았는데 왠걸 오후 3시다.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 촬영하는 모습 유심히 보면서 아 저순간 촬영을 해야 하는 구나 하고 배운다. 결혼식 촬영은 오래전에 상업적으로 하시는 분의 부탁으로 한번 촬영해 본적이 있는데 그 때 도 결혼식이라는 목적에 맞지 않게 마치 드라마처럼 촬영을 했던 적이 있었다. 나름 어떤 순서를 가지고 촬영을 했는데 편집하시는 분이 나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하고 투덜거린 모양이다. 편집하기 어렵다고 이번에는 그냥 처음 부터 끝까지 내가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였더니 나름대로 결혼의 기억이 될 수 있겠다. 싶다. 하루 하루종일 편집을 하니 자그마치.. 2011. 7. 31.
새싹 생명이 피어나 연한잎새를 피울 때 나는 그 때가 제일 좋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지만 아마 부족했던 모양이다. 니콘 D200 참으로 사진 잘 찍히는 카메라 였는데 난 덩치큰게 싫어 지금의 소니 NEX-5로 바꾸었다. 남들처럼 뽀대 때문에 가끔 무시도 당하지만 오히려 화소수나 뭐 그런 것은 더 높고 사진도 정말 잘 찍힌다. 그리고 HD동영상의 화질 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 단 렌즈 가격이 너무 비싸서 탈이지만 2011. 6. 8.
코닥 play sport z3 화질 테스트 오늘 기다리던 코닥 플레이스포츠 z3 이 어렵게 어렵게 택배로 도착했다. 며칠만에 도착한 택배인지...주소 똑바로 쓰고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는 통에 경남 창원시 라고 맨 앞에 적었다고 구 창원시로 가버린 것이다. 이럴수가 토요일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그 바람에 물건너 가버리고 오늘 월요일 받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화질이 좋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정말 휴대폰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활용만 잘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 사용해 보리라 생각한다. 위 화질은 사무실 안에서 어두운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한 것이다. 아무 변환 없이 그대로 올려 본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해 본것이다. 이미지에는 아무 손도 되질 않고 그냥 사이즈만 줄인 것이다. 급.. 2010. 11. 15.
고생 값 며칠 동안 내가 인연되어 있는 사찰의 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행사에 필요한 영상과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었는데 문제는 자료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저런 자료조차 없는 상태에서 그 사찰의 100년사를 기록해 달라는 것이다. 10분 안으로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끙끙 거리며 인터넷 뒤지고 그렇게 자료 찾아 어떻게든 만들어 어제 관내 기관장들과 약 1.000여명의 불자들 앞에서 그 영상을 보여 주게 되었다. 그런데 참 보람은 있다. 그 영상을 보고 감격했다며 눈물을 흘리는 보살이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오늘 같이 밥 먹자고 부른다. 점심 먹자고 하여 버스를 타고 갔더니 봉투를 내민다. 그래 내 고생한 값이다 싶어 받았다. 조금.. 2010. 7. 6.
RICOH CX1 나는 이놈에게 반했다. 처음 카메라를 구입할 땐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모델을 원했다. 그동안 숱하게 많은 카메라를 거쳐 왔기 때문에 어지간 하면 성에 차질 않는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금전적인 압박으로 또 더 좋은 카메라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가볍고 성능좋고 또 이왕이면 화질도 괞찮은 모델을 구입하려고 애를 먹었다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고 하다가 결국 이놈으로 낙찰을 보고는 구입을 결심하고 입금을 하는 등 과정을 거쳐 결국 내손에 안착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LCD창이 너무 마음에 든다 96만화소라는 만만찮은 LCD 덕분에 마치 TV를 보는것 같이 화사해서 좋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LCD에 나타나는 그대로 사진을 찍어준다. 그점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보고 있는 색감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아주기 때문이다. 정.. 2010. 6. 13.
내가 아끼는 것들 내가 참 아끼는 것들이다. 동영상 촬영이 필 수 인 내겐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나는 간단하고 간편 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국 내 가방엔 항상 이 넘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엔 다시 RICO CX1 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것도 무겁기 때문에 취재 촬영 갈 때만 가지고 가려고 한다. 나도 참 큰일이다. 자꾸 가볍고 간단한 것만 찾는다. 어쩌려고 하는지…….참 내 화질은 정말 끝내 준다. 얼마 전 SONY에서 수리를 받았다. 사진촬영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다행히 아직 보증기간이라고 무료로 수리를 해준다. 덕분에 기분 참 좋았다. 수리비 각오 했는데 말이다…….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