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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3

황매산의 봄 기다리든 황매산에 봄이 왔다. 오늘새벽 여명빛 스며든 선홍빛 철쭉능선이 해발이 낮은곳 부터 높을곳으로 수십만평 천상의화원으로 펼쳐진다 다가오는 5~6일쯤 최절정일듯 하다. 2018. 5. 3.
황매산 철축제 열려 12일부터 25일까지 합천 황매산 철축제가 열린다... 2012. 5. 13.
어느새 진달래가 활짝 간만에 팔용산을 오르는데 세상에 진달래가 지천이다.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산을 오르는데 이렇게 산능선을 따라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 있다. 가까이 있는 산에도 안올라 와 보면 모르는 구나. 늘 삶에 바빠 시간에 허덕이며 살다보니 이젠 삶의 잠시 여유조차 없구나 싶다. 그래서 오랜만에 찾은 산은 늘 변함없이 이렇게 가슴에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나만 그저 삭막하게 살고 있었구나 싶다. 그래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을 한번보자 그리곤 여기저기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자 개나리도 어느새 노란고개를 내밀고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 2012. 4. 2.
창녕 화왕산에 서다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무슨 행사 한다고 다녀온 화왕산 풍경이다. 그 뒤 불이나는 사고가 났는데 그래도 화왕산은 언제 그랬냐며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 2012. 3. 14.
가벼운 산행을 마치며 창원시택견연맹 이사진들이 매월 만나 의논도하고 식사도 하는데 이번에는 함안 산인에 황토로 집을 지으신 이사님 댁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회장님 병원앞에서 모여 일동 이사님댁으로 이동을 하였다. 입곡군립공원을 지나 제법 깊은 산을 한참을 올라가자 저기 한옥으로 지어진 황토빛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사님댁이다. 일단 그곳에 차를 두고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이사님 댁에서 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산은 길도 없는 것 처럼 가파랐다. 그리고 산 중간 중간 멧돼지 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수한 흔적들이 보였다.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렇게 산을 한참 오르자 갑자기 길이 나타난다. 차들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길이 산꼭대기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다. 다시 그 길을.. 2011. 11. 26.
거미 오늘 산행을 가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부터 이놈들이 거미줄을 치고는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유난히 많은 호랑무늬거북이들이 자신들의 덩치를 믿는건지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길목 여기저기 거미줄을 친다. 덩치도 만만치 않게 크다... 참 대단하다. 2011. 9. 28.
황매산 모산재에서 2010년으로 기억된다. 창원시택견연합회 이사 진 들이 함께 산행을 했다. 합천 황매산 모산 재를 올랐다 가 바위산으로 내려오는 와중에 누가 담아준 사진이다. 평소에는 항상 사진을 촬영만 해 주던 입장에서 이날은 내가 촬영을 당해 본 것이다. 나름 편안해 보이지 않나요…….아 요즈음 뱃살이 많이 나와 운동 게을리 하는 것이 바로 표가 난다…….운동 열심히 해야지…….뱃살을 처리해야지. 2011. 8. 7.
팔용산 산책길 2011.3.18 일 아침 집 가까운 팔용산을 산책하며 봄을 만나고 매일 보지만 매일 달라지는 풍경들을 담는다. 2011. 3. 18.
저도 비치로드를 걷다 촬영 kodak play sport zx3 1920x1080 2010.11.20 창원시택견연맹 윤성민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를 걸었다. 저도 비치로도 중에서 이날은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윤성민 회장댁으로 집들이를 갔다. 마지막 마산 야경은 바로 윤성님 회장댁에서 찍은 사진인데 불을 끄고 바라본 마산항 야경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풍경이었다. 아 부럽다. 2010. 11. 22.
팔용산에서 2010.10.17 늘 오르는 팔용산에서 삼성병원 쪽으로 하산길에서 2010. 10. 17.
팔용산에서 탑골공원 쪽으로 하산하다 팔용산 산책로를 따라올라 오늘은 탑골 공원방향으로 하산을 해 본다. 그리 멀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팔용산 정상은 매번 가보기 때문에 일부러 정상을 생략하고 그냥 옆 능선들을 타고 다른 코스로 빠지는 것이다. 오늘도 바로 그렇게 정상은 멀리 두고 옆으로 빠져 탑골로 돌아 내려왔다, 탑골을 몇 번을 다녀왔지만 갈 때 마다 인간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오늘도 이삼용 씨는 여전히 탑골에 돌탑을 쌓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는 했는데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다........,2010.10.15 2010. 10. 15.
팔용산을 넘어 걷는다 2010.10.10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산행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처럼 오르기 시작한 팔용산을 오늘은 조금 더 무리해 산 능선을 넘기로 하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실로 아찔한 높이 인데 사진으로 보니 그냥 바위에 지나지 않게 보인다. 능선을 넘어 창신고등학교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 중에 내려다 보이는 구 마산시내 모습이다. 바다를 메우고 그 위에 사람들은 빌딩을 쌓아 놓고 산다. 저기 높이 보이는 저런 아파트를 통합되기 전 시장은 빙 둘러 세우려 했다. 그것도 바다를 더 메워서……. 도시를 둘러싼 아파트 숲이라 생각만 해도 갑갑하다. 그렇게 되면 바다는 눈 에서 사라지게 되겠지. 뒤로 보이는 산이 두척산(무학산)이다. 마산을 품안에 안고 있다. 두척산(무학산)은 일본인들이 원래의 이름인 두척산을 배.. 2010. 10. 10.
야생화 팔용산에 산책 삼아 올랐다. 산능선을 넘어 불암사를 거쳐 창신고등학교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한 바퀴를 돌았다. 하산 도중에 만난 꽃들이다. 내가 불러주기 전에 이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2010.10.10 2010. 10. 10.
마산 9경 팔용산 돌탑 촬영 FUJI JV100 마산 9경중 한 곳인 팔용산 돌탑을 다녀왔다. fuji jv 100으로 영상을 담아보았다. 간단하게 편집하여 여행기 올리는 정도는 무난하겠다. 싶다 그곳에서 지난 18년간 돌탑을 쌓아 온 이삼용씨도 만날 수 있었다. 그에게서 그의 간절한 소망 아니 우리민족의 소망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들어본다 2010. 6. 13.
팔용산 그리고 돌탑 2010. 6. 6 팔용산 그리고 돌탑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