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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4

새해 복 가져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2. 15.
내노트와 필기구들 2018년 나와 함께할 노트와 만년필 샤프 그리고 볼펜 등 스케치용 유성펜은 빼고 대충 저정도를 가지고 다닌다. 무겁다 평소 내가방이 물론 스케치북도 있다. 고체물감도 그런데 요즈음 통 그림이 안그려진다. 글도 그림도 머리속이 텅비어 쓰지도 그릴수도 없다. 그동안 나에게 무슨일이 있었지 그냥 지우개로 쓱쓱 지워버린것 같은 지난 기억들 도대체 기억이 안난다. 마치 텅비어 공한 그런 느낌 난 누구 여긴 어디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2017. 12. 10.
만년필을 꺼내다 날이 제법 쌀쌀하다 따뜻한 방안에서 나가기가 싫다. 만년필 을 다니 꺼내니 ㅎ 세척이 필요하다. 그래도 다시 글을 쓰고싶다. 서걱 서걱 서걱이는 펜촉의 느낌을 다시 손끝으로 느끼고 싶다. 근데 글을 다시 쓸 수 있을까. 마음아 힘 좀 줘 2017. 12. 10.
만년필 선택 참 어렵다 얼마전 부터 왠일인지 만년필이 가지고 싶어 한동안 인터넷을 참 많이도 뒤지다 결국 라미 제품을 선택하기로 하고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라미만년필을 구입했다. 투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라미만년필의 첫 느낌은 크다 였다. 날씬한 몸매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슬림한 몸매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굵직한 몸매를 가진 라미 비스타 만년필이 내게 떡하지 배달 된 것이다. 카트리지와 컨버터. 컨버터만 6.000원 이나 주고 따로 구입하고 카트리지 총 11개가 함께 도착했다. 카트리지는 만년필이 잉크를 재주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었고 컨버터는 그런 만년필을 잉크 주입만으로 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 였다. 잉크는 파커 것으로 구입했다. 라미잉크는 비교적 비싼편이어서 파크로 선택한 것이다. 하여간 처음.. 201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