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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9

HP 인화지 사용결과 처음 인화지가 도착했을 때 참 어이없었다. 성의도 없고 낡고 바랜 비닐봉투에 동그랗게 말려들어간 인화지도 도착했기 때문이다. 인화지 테스트 삼아 100장을 주문했는데 일단 배송상태는 엉망이었다. 금액이 적어서 였을까 싶을 만치 성의가 없어 보였다 사무실에 들려 먼저 한 장을 뜯어 사진을 출력해 보았다. 그런데 웬걸, 결과물은 마음에 든다. 두릭스, 엡손, HP 이 세 종류의 인화지가 그 나마 나를 만족시켜 주고 있다. 세폼 같은 경우 가격이 저렴해 사람들에게 막 뽑아줄 땐 최고지만 그래도 나름 인화지의 질을 생각한다면 두릭스 인화지나 EPSON, HP 등 나름 메이커 있는 놈들이 좋을 것 같다. HP같은 경우 시간이 좀 된 인화지는 잉크가 잘 흡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망설인 것은 사실인데 새.. 2012. 2. 3.
EPSON 인화지 도착 어제 EPSON 인화지와 HP인화지 두가지를 각각 100장씩 주문했다. 솔직히 품질 상태가 궁금해서다. 앞으로 두릭스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다른 인화지도 어떨지 궁금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두 회사 제품을 각각 주문한 것이다. 캐논의 품질은 정말 좋다. 하지만 대비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하여 포기하고 그에 버금가는 품질이 없나 열심히 찾는 중에 만난 인화지가 두릭스 제품이고 세폼이나 뭐 이런 저럼 저렴한 인화지들 부터 가격이 좀 되는 인화지 까지 다 구입해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화지가 상당히 많이 책장에 쌓인다.. 어찌 저걸 다 사용할지...... 걱정이지만 언젠간 다 사용하겠지.... 인화지가 도착하자 말자 한장을 꺼내 출력을 해보았다. 190G 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화지는 구부러짐.. 2012. 1. 31.
만년필 선택 참 어렵다 얼마전 부터 왠일인지 만년필이 가지고 싶어 한동안 인터넷을 참 많이도 뒤지다 결국 라미 제품을 선택하기로 하고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라미만년필을 구입했다. 투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라미만년필의 첫 느낌은 크다 였다. 날씬한 몸매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슬림한 몸매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굵직한 몸매를 가진 라미 비스타 만년필이 내게 떡하지 배달 된 것이다. 카트리지와 컨버터. 컨버터만 6.000원 이나 주고 따로 구입하고 카트리지 총 11개가 함께 도착했다. 카트리지는 만년필이 잉크를 재주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었고 컨버터는 그런 만년필을 잉크 주입만으로 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 였다. 잉크는 파커 것으로 구입했다. 라미잉크는 비교적 비싼편이어서 파크로 선택한 것이다. 하여간 처음.. 2012. 1. 8.
코닥 play sport z3 화질 테스트 오늘 기다리던 코닥 플레이스포츠 z3 이 어렵게 어렵게 택배로 도착했다. 며칠만에 도착한 택배인지...주소 똑바로 쓰고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는 통에 경남 창원시 라고 맨 앞에 적었다고 구 창원시로 가버린 것이다. 이럴수가 토요일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그 바람에 물건너 가버리고 오늘 월요일 받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화질이 좋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정말 휴대폰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활용만 잘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 사용해 보리라 생각한다. 위 화질은 사무실 안에서 어두운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한 것이다. 아무 변환 없이 그대로 올려 본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해 본것이다. 이미지에는 아무 손도 되질 않고 그냥 사이즈만 줄인 것이다. 급.. 2010. 11. 15.
윌슨 운동화 윌슨의 모습 내 가 윌슨을 만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솔직히 발이 반 평발이다. 보니 신발을 고를 때 정말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며칠 신지도 못하고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발 에서 열이나 걷지를 못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윌슨의 뒷모습 그러니 주로 등산화 위로 신발을 구입해 신는다. 그것도 메이커 있는 등산화여야 한다. 예전에 길에서 판매하는 만원짜리 등산화를 신고 무학산을 올랐다가 중간에 신발 벗어던지고 맨발로 내려왔던 고통스러운 추억이 있다. 그 날로 내려와 K2 등산화를 구입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신발은 내게 어쩌면 중요한 일상이다. 윌슨의 앞 모습 그러다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었던 신발이 바로 이 윌슨이다. 조금은 생소한 메이커라 익숙하지 않았다. 뭐 나이키,아디.. 2010. 6. 11.
후지 파인픽스 JV100 개봉기 주문할 땐 분명 당일 배송이라고 해 놓고 주문 3일만에 도착했다. 조금은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하여간 선거라 쉬고 오늘 드디어 도착 결국 물건을 받기는 받았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다. 조금은 의아했다.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하자 바로 이런 모습으로 물건이 들어 있다. 호완용 밧데리와 카메라케이스 그리고 메모리 까지 참 성의 없이 들어 있다. 배송늦이 기분 나쁜데 이 모습을 보니 한번더 기분이 나쁘다. 이게 내용물의 전부다. LCD보호필름 이건 정말 안주는게 나을 뻔했다. 무늬만 보호필름일 뿐 전혀 오히려 망친다. 다시 내용물을 걷어내자 설명서와 보증서 뭐 그런게 들어 있다. 또 그놈들을 들어내자 이와 같이 박스로 벽이 하나 더 있다. 박스를 들어내자 드디어 JV100본체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너무.. 2010. 6. 3.
도시바 노트북 개봉기 처음 이 상태로 배달 되었다. 비록 중고지만 나름 객조가 느껴진다. 그리고 대접받는 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런가...? 프리미엄 중고품을 원하시나면..... 이라는 문구 처럼 나는 고르고 골라 이 넘을 선택했으니 첫만남이 가슴이 설레일 수 밖에 박스는 안전하게 몇겹의 안전망을 처 놓고 그안에 또 포장을해 노트북은 최대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포장되어져 있다. 박스를 개봉하자 바로 이런 모습이다. 충격에 대한 대비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느껴진다. 정성도 느껴지고..., 박스안에서 꺼집에 내었다. 희미하게 도시바 로고가 보인다. 드디어 개봉 어라 광택이 없네...? 하지만 그래서 더 고급스럽다. 아니 듬직하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한 컷... 그리고 측면 모습도 한컷 앞으로 저 곳에서 열이 펄펄 나오.. 2010. 5. 27.
RICOH CX1 개봉기 오늘 수없이 많은 망설임과 고르고 골라 아 이것이다 하고 구입한 카메라가 도착했다. 그 설렘을 하나, 둘 담아본다. 누군가가 이렇게 개봉기를 올리기에 흉내 한번 내어본다. 이렇게 포장된 박스가 택배를 통해 전달되었다. 잘 포장되어있다. 생각보다 박스는 작다. 박스를 개봉하자 예의의 뽁뽁이가 제품을 안전하게 감싸고 있다. 난 주로 신문지를 이용하는데 세상 참 좋아졌다. 뽁뽁이를 걷어내자 이렇게 이런 저런 다운로드 쿠폰등이 들어있다. 쉐어박스는 신규 아니면 필요 없다. 그리고 5000원 짜리 액정 보호필름 과 작고 튼튼해 보이는 케이스가 보인다. 솔직히 액정 보호필름 저걸 5.000원이나 한다. 무언가 좀 기분이 안 좋다..패스 그리고 위의 물품들을 들어내자 이제 본격적인 박스가 또 들어 있다. 이 또한 겉.. 2010. 5. 22.
MBP200 성능보기 얼마전에 구입하여 잘 사용하는 MBP200이다 이놈은 작지만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무실에서 책상 한컨에 세워놓고 영화를 보았다. 그리 어둡지 않지만 볼만하다. 현광등을 커고도 볼만했다. 물론 화면 크기는 A4용지를 스크린으로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못 봐줄만 한것은 아니었다. 지금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거의 다가서 그냥 끝나버리고 다른 파일로 넘어가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삼성AS측에서도 가져가 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하긴 뭐 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