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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14

라넌큘러스 와 후레지아 붉은색 라넌큘러스 와 노란색 후레지아 꽃 입니다. 라넌큘러스 이름도 외우기 힘들어 몇번을 검색하고 또 검색해 겨우 외웠습니다. 후레지아는 다들 잘 아실 것이지만 봄에 향기 가득한 아름다움을 주네요 2014. 3. 29.
벚꽃 활짝 피었네 진해가는 길에 어느새 벚꽃이 만발하다. 벚꽃피는 길에 개나리 진달래도 피어 동무한다. 참 고맙고 대견하다. 지난겨울의 그 모진 추위를 이기고 어디에 저리 아름다운 꽃들을 숨겨 두었을까?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는 계절 봄이 나는 참 좋다 해 wlsgo go 지금 한참 진해에서는 군항제 준비로 바쁩니다. 그런데 군항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벚꽃입니다 군항제 기간에는 외지에서 진해를 찾은 손님이 참 많아 진해가 복잡한 관계로 미리 진해를 찾아 벚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인 올해는 축제 기간 중 벚꽃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월 28일 금요일 따뜻한 날씨에 여름인 듯 조금은 더운 가운데 이미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고 조금 더 있음.. 2014. 3. 28.
봄 꽃의 계절이다 창동 프리마켓이 열리는 날 창동골목투어에 나섰다. 골목에서 만난 작은 화분 하나에 기분이 참 좋다 이런 배려가 바로 앞으로 창동을 찾게 만드는 것 아닐까.. 그리고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꽃 우리가 흔히 잡초라고 말하는 이 작은 꽃들도 겨우네 숨죽였던 꽃을 피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답다 2013. 4. 14.
인생은 여행중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 2011. 8. 19.
꽃 잔치 2011.7.17 아침에 일어나니 화분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꽃 잔치를 하고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이쁜 꽃들이 그동안 어디에 꼭꼭 숨어 있었을까? 2011. 7. 17.
빵집앞 화분 길 건너 빵집 앞 화분에 이쁜 꽃들이 피었다. 저 작은 우주에서도 저렇게 꽃이 핀다. 2011. 6. 5.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어떤 모습으로 피어났건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어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을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느땐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쳐가는 것이다. 하지만 꽃은 스스로 피고 지지만 아름답지 않는 꽃이 없다. 아름다움은 더하고 덜 하는 것이 아닌데 나의 분별이 그렇게 말 할 뿐이다.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2010.10.11 진동운전면허 시험장에서 2010. 10. 11.
노을 김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차를 세우진 못하고 그냥 달려 진영휴계소에 차를 잠시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니 아까 본 하늘은 이미 아니었다. 불과 얼마 전 양산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 오색 채운이 돌았는데 그걸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고속도로라 결국 포기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었다. 눈앞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은 너무 너무 웅장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인간의 작음을 정말 실감한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다 부질없는 것이라는……. 2010.6.29 2010. 7. 1.
꽃에 빠지다 2010.5.6 FUJI JV100 팔용산 등산을 가는 중간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길가 화분에 피어 있었다. 꽃은 어떤 꽃이라도 이렇게 아름답다.. 2010. 6. 7.
잘하면 살 판, 못하면 죽을 판 (남사당) 몸짓, 발짓, 그리고 그들의 웃음까지 아름답지 않을 것이 없다. 덩실 덩실 장단에 맞추어 어깨춤이 절로 난다. 아름답다, 슬프다, 그리고 신명난다. 그런데 신명이 나는데도 왜 자꾸 가슴 한켠이 시린 것일까? "잘하면 살판이고, 못하면 죽을 판"이라는 그들만의 슬픈 과거를 알기 때문일까? 에라, 모르겠다. 인생 뭐 있어 신명나게 한판 놀고 나면 꿈인지 생시인지……. 뭐 그렇게 한 세상이지……. 2009. 12. 6.
인생은 안개속이다 인생은 안개속이다. 한치 앞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자만한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나는 모른다. 그리고 적어도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다고 너무 자포자기 할 필요도 없다. 모르기 때문에 도전해 볼 만 한 것이다. 도전은 아름답다. 분명한 것은 죽는다는 사실이지만 아무도 죽음을 피해 갈 수는 없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결국은 간다. 뚜벅 뚜벅 그렇게 걸어서 저 끝 모를 안개 속을 걸어서 간다. 가다가 지치면 잠시 쉬었다 가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간다. 나도 가고 너도 간다. 태어난 것은 무엇이든지 결국은 간다.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너와 나 결국 모른다. 하지만 간다. 인생은 안개속이다.. 2009. 11. 7.
잘한 일이 있다면 숨겨라 자기 자랑은 자기를 과시하는 것에 불과 하다. 과시하는 것은 자기를 좀 알려달라고 구걸하는 꼴이다. 여치 앞에서 힘을 과시하는 사마귀는 까치의 밥이 된다. 겸허한 자는 비굴할 수가 없다. 남에게 잘 할일이 있을 때 그 일을 숨기면 그 도움은 고마운 마음이 된다. 고마워하는 마음은 아름답다. 그러나 생색을 내 공치사를 하면 도운일이 위선으로 되기 쉽다. 위선보다 더 추한 것은 없다. 남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은 자기 허물을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남의 허물을 찾아내 흉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제 허물을 되돌아 볼 줄 모른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허물을 잡아 아프게 뉘우칠수록 그만큼 여문 열매처럼 된다. 열매라고 씨앗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여물어야 열매도 씨앗을 지닌다. 모든 씨앗인 까닭이다... 2009. 11. 7.
아름다운 세상 가끔 차를 몰고 가다보면 한번쯤 차를 세우고 머무르고 싶은 곳이 있다. 나는 저 멀리 펼쳐지는 겹겹이 펼쳐지는 산들이 너무 좋다. 그리고 들판 가득 유채가 피어 노오랗게 물들면 내 마음은 이미 꿈결로 스며든다.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겨울 가고 또 봄이 오고 그렇게 여름으로 다가가고 있다. 저 푸른 들판은 인간이 만들지 않았다. 저 겹겹이 들어찬 산들 또한 인간이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산이 들이 그곳에 그렇게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간은 어리석이 자꾸 그것을 망가뜨리고 있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좋은 것만 보려고 해도 다 볼 수가 없는데 왜 자꾸 인간은 나쁜 것들만 기억하려 할까?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 행복하기에도 짧은 시간, 웃으며 미소 짓기에도 턱없이 짧은 이.. 2009. 7. 25.
세상은 아름답다 나는 비가 온 뒤 아스팔트에 비치는 가로등 불빛을 참 좋아 한다. 불과 몇 년 전 비개인 뒤 아스팔트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너무나 깨끗한 가로수 잎과 아스팔트의 반짝임에 세상이 참으로 아름다움을 느낀 적이 있다. 그 이후 나는 세상을 참 긍정적으로 본다. 내 눈이 흐려서 일뿐 세상은 잠시 먼지와 얼룩으로 더러워져 보일뿐 실상은 저렇게 맑고 깨끗한 것을……. 그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을. 사람들도 하늘도 땅도 바람도 구름도 다 나름대로 예쁘다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