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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3

남이야 차를 어떻게 주차하던 당신이 왜 라고 물어 신다 면 아침이면 나는 늘 저 골목길을 걸어 출근을 한다. 내 차가 바로 저 아래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저기 보이는 무쏘 차량은 항상 저곳에 차를 세우는데 그 옆에는 가끔은 트럭. 또는 승용차가 주차를 해 다른 차량은 아예 저 길을 운행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저 길은 분명 차량이 통행을 할 수 있고 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주차를 해 버린다. 차량을 한쪽에만 주차를 하면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지만 저 곳은 항상 저렇게 주차를 하기 때문에 아예 차량의 진입을 포기 해버린다.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다. 자신의 차량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불편을 격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아님 알고도 자신의 차량 주차를 위해 그냥 모른 척 배짱 좋게 저렇게 주차.. 2009. 3. 2.
인간이고 파서 인간이고 파서 진실로 나는 인간이고 싶어라 욕망이라는 무대위에 노래하는 이렇게 되려면은 차라리 바위나 되지 하나님도 정녕 무심하시지 내가 인간이고파 진실로 인간이고파 노트위에 아쉬움의 피를 뿜는다. 가슴이 아파서 가슴이 아파서 내가 왜 사랑하는 이를 아는 인간이지 못하는지 서럽게 ... 서럽게 하늘도 우는 그런... 왜.........진실되지 못할까. 좀도둑 처럼 세상 양심 다 먹어치우고 권력,돈. 명예, 사랑, 등등 그모두를 호주머니속에 가지고파 할까 난 싫다 진정 사랑할수 있고 싶다. 한데도 가슴이 아프다. 진실로 진실로 인간이고프다 아...나는 사랑할수 있는 인간이고프다,,,, 사랑을 아는.. 1984년 4월23일 2008. 11. 29.
울지 말란 말이야 서럽게, 서럽게 하늘마저 우는........ 어둠이 짙게 깔린 도시에서. 가로등 불빛마저. 울고 있구나. 지금 네가 울고 있구나. 반짝이며 돌아가는 미르볼 조명아래 이름 모를 어느 여가수의 흐느끼는 듯 한 목소리에 슬퍼서 그러는 거야 울지 마……. 바보처럼 아직은 울지 마 웃어야 돼 웃어야 돼……. 하늘 마저 슬퍼하잖아 땅바닥에 뒹 구르는 양심의 웃음조차도........ 쪼르르 흐르는 거짓미소……. 차라리 더 이상. 어둠을 기다려 어둠이 모든 것을 포근히 감싸 안을 때 까지. 울지 마 울지 마 울지 말란 말이야……. 바보같이 이.바보야. 1984년4월11일 부산에서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