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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법3

개정언론중재법과 포털의 책임 하루 웬 종일 머리 아픈 일들의 연속이다. 오늘 창원에서 가진 '개정 언론중재법과 포털의 책임' 이라는 주제로 가진 언론중재위원회 토론회에 참석하고 왔다. 그동안 포털이 가진 막대한 기능으로 언론보다 더한 언론의 역할을 해 왔으면서 그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은 포털에 대한 책임 문제 소재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 김창룡 전 언론중재위원의 발제가 있었다. 많은 부분에서 동감하고 또 그의 생각에 지지를 보낸다. 이미 포털은 언론의 기능을 하고 있으면서도 언론에서 취재를 해 놓은 결과물만 가지고 그들은 이익을 취한다. 하지만 그 언론보도가 문제가 생기면 포털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언론사가 언론을 생산시키는 곳이라면 그들은 언론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 2009. 11. 6.
다시 촛불을 들어 언론악법 규탄한다 2009년 7월 30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언론악법 날치기 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촛불문화제를 담다 2009. 7. 31.
지금 내 주변은 다 죽어가고 있다 죽고 싶다. 죽고 싶을 만치 견디기 힘들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손님이 너무 없다. 오늘 하루 종일 마수도 못했다. 무슨 이야기 인지 대충 눈치 챘을 것이다. 바로 내 주변에서 이런 저런 장사를 하시는 상인들의 목소리다. 어렵단다. 힘든 단다. 심지어 월세를 못 낼 정도로 심각해 죽고 싶단다. 장사를 포기 하고 싶지만 그 마저 녹녹치 않다. 누가 요즈음 같이 이렇게 불경기 인줄 알면서 가게를 인수 하겠냐고 한다. 속옷 가게를 하고 있는 세 아이(한명은 아직 뱃속)엄마이기도 한 별명이 "깡이" 인 아이 엄마는 아침에 출근 해 아직까지 하나도 팔지를 못했다며 한숨을 푹푹 쉰다. 그리고 당장 내 곁에서 중고 옷 매장을 운영하는 이가 한숨을 푹 쉬며 그런다. 너무 힘들다. 오늘 아직 손님이 안와 물건 하.. 200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