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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8

지무단 검무공연 광대 인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검무팀 지무단이 2016년 7월 3일 석수화향 그 네번째 이야기 광대를 공연했다. 그 인트로 영상을 만들어 본다 2016. 7. 9.
많이 피곤하네요 며칠 몸이 피곤하네요 가끔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요즈음 들어 문득 문득 듭니다.. 내가 하는 일이 너무 가치없이 보여 자꾸 절망 스럽고 주저앉고 싶어지네요 사진을 촬영하고 또 취재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모니터 앞에서 영상을 편집 하지만.. 내가 지금 무얼하고 있지 하는 자괴감이 자꾸듭니다. 요즈음은 내가 하는일이 절망스럽고 한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한 땐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한 나름의 자부심으로 그래도 보람을 가지고 취재현장 을 누비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내 모든것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있네요 다시 뛸 수 있겠지요 아니 다시 자유롭고 싶습니다. 강요되고 의도되지 않는 살아있는 소식을 올리고 싶습니다. 언론인의 기능을 상실해 버린 지금 나는 무능합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어쩌면 내가 나를.. 2015. 8. 28.
사무실조차 정신이 없다 내가 혼자 사용하는 사무실이다. 정신이 없다. 이것저것 널브러져 나를 더욱더 지치게 한다. 수많은 문제들이 닥치지만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은 그중 몇 가지도 없다. 오히려 점점 나를 지치게만 한다. 부탁만하고 부탁을 안 들어 주면 되돌아서서 원망하는 것이 사람들이 심리 일까? 다른 곳에서 하려면 돈을 주면서 내가 해 주면 공짜인줄 안다. 영상을 편집하고 촬영을 아무리 해도 사람들은 내가 하면 공짜로 해주는 줄 안다. 나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그럴 여유를 안준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부탁을 한다. 책도 좀 읽고 싶고. 가끔은 여행을 좀 가고 싶은데도 그럴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늘 시간에 바빠…….심지어 요즘은 블로그조차 들어올 시간을 안준다. 삭막하다. 사는 게 뭔지. 참 2011. 10. 1.
창원상남동에서 어제 경남시민예술단 공연 동영상 편집본을 가져다 주려고 창원 상남동을 가게되었다. 상남동의 화려했던 어제를 예기 하는 것 처럼 내가 간곳은 피폐해진 빌딩의 지하 연습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빌딩옆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습관처럼 카메라로 여기저기 풍경들을 담아 본다. 상남동의 한쪽은 화려한 빌딩들로 가득하고 먼저 개발된 곳은 차라리 낡아 버린 느낌이 든다. 자꾸 들어서는 빌딩들이 하늘을 찌르고 내가 서 있는 땅은 낮아만 진다. 그래도 창원은 여기저기 공원이 많아 숨퉁이 트인다. 꽃들도 잔듸들도 제법 근사하다...그리고 빌딩사이로 해는 뜨고 진다. 그런데도 도심의 저녁 어스름은 쓸쓸해진다. 촬영 RICOH-CX3, 2011.6.8 2011. 6. 9.
일터 가는 길 kodak play sport zx3 으로 촬영 이른 새벽 차를 몰고 일터로 나간다. 살아가기 위해 매일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렇게 라도 일 할 수 있어 행복한 것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차앞으로 떠오르는 아침을 담고 싶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담고싶었는데 마침 코닥 zx3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내 차안에서 어슬프게 찍어 보았다..화질은 그런데로 쓸만하다. 2010. 11. 16.
어느새 길가에 가로수에 단풍이 든다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 법회에 참석하려 시청으로 갔다가 어느새 길가에 가득 단풍이 들어 있어 가을을 실감했다. 무엇이 이토록 세상에 무심하게 만들었는지 나도 참 무심했나 보나 가로수가 이렇게 물들도록 몰랐으니 말이다. 조금은 속이 상한다.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법회 영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인트로 영상부터 제작했는데 결국 물 건너가고 말았다. 자료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타이틀 만든다고 고생만 한 것이다. 하지만 덕분에 가로수에 물든 가을은 마음껏 맛보았다. 가을이 이만큼 깊었다니....... 어느새 2010. 11. 12.
SONY TG1 테스트 영상 2010.4.3 SONY TG 1 화질을 알아보기 위해 사무실 현광등 아래서 촬영해 편집없이 인코딩 파일 변환만해서 올린다. 원래 크기는 1920X1080 다 2010. 4. 3.
피곤하다 어제 마산에서 열린 제20회 이웃사랑 자비한마당 행사 관계로 신경을 많이 써 머리아 아프고 피곤하다. 파워포인터 만들고 아이티 난민 돕기 영상을 만들어 상영을 해야 하는데 프로젝트 호환문제며 노트북이 구동이 잘안돼 난감했지만 이런 저런 분들의 도움으로 어찌 되었건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다. 생각보다 흡족해 하는 분들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된다. 행사후 정법사 불교대학에서 동문회에서 나를 자문위원으로 세울테니 무조건 요청을 받아 달라고 한다. 난감하다. 내가 그런것을 맡을 나이도 아니지만 그럴 인물도 못되는데 그들은 나를 그렇게 단지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세우려 하는가 보다. 동문이 내게 부탁을 하니 거절할 수도 없이 감투를 안게 되었다. 뭘 자문해야 하는지...하여간 본의 아니게 감투를 안게 되었다. 오늘.. 201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