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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2

탁발 자비의 탁발행사 라는 이름으로 어제 해인사 스님들과 함께 탁발을 나가보았다. 탁발이란 (수행승)스님들의 발우(스님들의 식기)를 이용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시주를 권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도나 남방에서는 시주를 받는 스님들보다 시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시주 자들이 오히려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베풀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선업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줌이기 때문에. 고마운 것이다. 선업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보시를 받는 이기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보시를 받는 이가 바로 부처님이기 때문이다. 어제 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과 율 원장이신 혜능스님 그리고 각소임을 맡은 스님들 그리고 강원의 학인 스님들 까지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고자 몸소 나온 것이다... 2009. 1. 28.
이 세상 구세주는 자비 와 사랑은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구세주다.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하다면 이 땅, 하늘, 우주, 어디에도 폭력, 전쟁, 미움, 시기, 질병, 근심, 다 사라지리라 자비와 사랑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미륵부처님 이며 하나님 인 것이다. 자비하신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며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 그 마음에 어찌 근심. 걱정. 욕심. 미움이 있으랴. 그래서 좋은 것이 사랑이라 누군가가 내게 조금 화를 내도 누군가가 내게 조금 못난 모습 보여도 용서 할 수 있는 것이 자비며 사랑이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마음에 자비심이 가득하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사랑 한다면 그 곳이 다름 아닌 정토요 천국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랑도 결국엔 세상을 사랑과 자비로 채울 수 있을.. 2008. 12. 5.